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서사십주간33주간 / (7/11 ~ 16)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4-08-17 조회수498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3주간

 

제1일(7/11)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육에 따라 살도록 육에 빚을 진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육에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힘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로마 8, 12-13)

☞ 행동과 말의 악습으로 부족함을 느낍니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악습을 줄이고 좋은 표양으로 성령께서 내려 주시는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험입니까? 칼입니까? (로마 8, 35)

☞ 신앙인은 일상생활에서 고통이 뒤따릅니다. 어디를 가나 자기와 뜻이 맞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약육강식'이란 말이 있듯이 힘있는 사람이 약한 사람을 누르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힘이 들때도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2일(7/12) 여러분은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 (로마 12, 2)

☞ 매일미사를 거의 참례하다가 1주일에 1번은 미사참례를 하지않고, 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들었을 때가 있었다. 그런후 7월에 성령회관으로 피정강의 들으러 시내버스를 타고 가면서 생각한 끝에 2학기에는 평생수강을 그만두고 다시 본당 성령기도회에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평생교육원에 다니는 사람중에 어떤 사람이 2학기에도 다닐거지요? 하며 내게 물어오기에 '예' 라고 대답했었다. 그 분에 대해 약속을 못지킬것 같아 죄송한 마음 금할길 없다.

그동안 평일미사에 자주 나가서 신앙생활해서 은총이 많이 따르고, 힘을 얻고 생활했지만,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는 경향이 없지 않아 균형을 이루지 못해서 세상물정에 둔감한 면이 있었다. 내게 부족한 것들과 스트레스를 대학에 나가 학습하면서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하니 괜찮았기도 했었다.

주님만 바라보고, 지나친 세속에 물들지 않으며 잘 신앙생활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저지르지 않습니다. (로마 13, 9)

☞ 신앙생활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 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사랑을 머리로만 사랑, 사랑 생각하지 말고 행동이 뒤따르는 삶을 살고, 이웃에게 상처주는 일과 해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겠다.

제3일(7/13) : ?

제4일(7/14) : ?

제5일(7/15) 여러분 가운데 자기가 이 세상에서 지혜로운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가 지혜롭게 되기 위해서는 어리석은 이가 되어야 합니다. (1코린 3, 18)

☞ 세상속에서 바보처럼 살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시기심이 생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가 있고, 교만한 마음으로 저를 드러내려 할 때도 있습니다. 잘난체하지 말고, 너그러운 마음과 인내심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6일(7/16) 아무튼 주님께서 각자에게 정해주신대로, 하느님께서 각자를 부르셨을 때의 상태대로 살아가십시오. 이것이 내가 모든 교회에 내리는 지시입니다. (1코린 7, 17)

주님께서 저를 부르셨을 때는 가난했을 때이다. 모르는 것이 많았었고,

죄에 대해서 의식하지 못하며 살때이다. 세례를 받고 지켜야 할 것들을 알고, 신자로서 올바른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주님께서 내려 주시는 평화와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 신앙생활하면서 고통도 따랐지만, 주님께서 모든 일에 함께 해주시고, 인도해 주셨음을 믿고, 저를 당신 백성으로 삼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부르셨을 때를 생각하며 겸손하게 살아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33주간 묵상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것을 모릅니까? (1코린 6, 15)

나는 그리스도의 지체에 잘 붙어있는지 생각하며 그 지체안에서 내가

해야할 일은 무엇입니까?

☞ 한때는 그리스도의 지체에서 갈려나갔었습니다. 회개하고 돌아와서 성실히 신앙생활하고 있지만, 부족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주님께서 제 몸에 계신 살아있는 궁전이니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몸을 소중히 여겨 주님뜻에 맞는 생활을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