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8-17 조회수551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20주일
2014년 8월 17일 (녹)

☆ 일어나 비추어라(이사야 61,1)
    제3회 한국 청년 대회
    제6회 아시아 청년 대회
    2014년 8월 10 ~ 17일 

☆ 아시아 청년 대회 폐막 미사 
   "젊은이여 일어나라! 순교자의 영광이 너희를 비추고 있다." 

오늘 제1독서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모든 이에게 열린 구원의 희망을 전합니다.
주님께서는 세상 모든 이가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길 원하시며, 온 인류를 당신
께로 모아들이십니다.
주님의 집은 세상 모든 민족이 함께 기도하는 집입니다. 지금 우리가 봉헌하는
미사성제는 가장 완전한 기도입니다. 이 미사에서 온 인류가 주님 안의 한 가족
으로 찬미와 기도를 올리는 놀라운 구원의 신비가 이루어짐을 새겨 봅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공정을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주님을 섬기고 그분을 사랑하는 이방인들도 주님의 집으로 인도될 것이라고 선
포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유다인들이 주님을 배척하였지만 여전히 하느님께 사랑받는 이들
이라고 밝힌다. 하느님의 은사와 소명은 철회될 수 없으며, 이들의 불순종은 결국
하느님의 자비를 드러내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제2독서).
한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께 마귀 들린 딸을 고쳐 주십사고 청한다. 예수님께서
당신은 이스라엘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된 것이라고 하시자 그녀는 지극히 겸
손하게 간청한다. 예수님께서는 그 믿음에 감탄하시며 그녀의 딸이 낫게 하신다
(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백성 가운데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1-28
  그때에 예수님께서 21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셨다. 22 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23 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다가와 말하였다. “저 여자를 돌려보내십시오.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24 그제야 예수님께서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되었을 뿐
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25 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
고 말씀하셨다. 27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8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
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57 

소나무 바람 ! 

사계절 
내내 

푸르고 
푸르지만 

한여름 
요즘 

생생한 
싱그러움 

더욱 
짙은 

아름드리 
소나무 

잎사귀 
초록빛 

젊은이들 
모여 

열린 
잔치에 

솔 수풀
향기

함께 
어우러져 

복음의 
기쁜 소식 

세상 
끝까지 

청년들 
품에 안고 

힘차게
달리기 

시작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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