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24위 복자 분들과 103위 성인 분들이 우리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도록 해 주소서!!!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14-08-19 조회수821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자기 옥좌에 앉게 되는 새 세상이 오면, 나를 따른 너희도 열두 옥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그리고 내 이름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아버지나 어머니,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모두 백 배로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다.


1. 버리는 사람이 되자!


교황님의 할머니는, 교황님이 어릴 때, 늘 수의를 가서 만져보고, 주머니가 있는지 알아 보게 하였다고 한다. 참 멋진교육이다. 사람이 죽으면 아무것도 가져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아주 어릴 적부터, 삶속에 내면화 해온 것이라 하겠다. 그래서, 교황님은 어릴 적부터 버리는 데, 나름 도가 트인 분 같다.


2. 낮은 곳으로 임하는 것이 생활화 되신 교황님!


그래서 그 높은 교황님의 권위도 버리고, 낮은 곳으로(노숙자들과의 식사), 낮은 곳으로, 작은 곳으로, 작은 곳으로(소울 소형차), 소탈하게 임하시는것같다.


3.한국의 지도자도 교황님 닮으려하니 한국 사회에도 희망을!


교황님을 만난 우리 지도자 분들도, 교황님을 닮으려 하니, 이제, 한국에도, 예수님처럼, 교황님처럼, 당신이 가진것을 버리는 지도자가 많이 나오실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사회의 희망을, 교황님의 모습을 닮아, 버리려는 지도자의 모습에서 본다. 그러면, 목자를 따라, 500만 양들도 그것을 실천하지 않겠는가? 그러면, 한국 사회에 이 500만 가톨릭 신자들(교황님의 영향으로 신자 수가 몇십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이 얼마나 큰 영향을 일으키겠는가?


4. 이 세상에서 천국을 살면 얼마나 좋을까?


지도자의 모범을 따라 하는, 이 사회적 현상들이 잘만 진행 된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천국을 살 수도 있는 멋진 문화를 한국 사회에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온 국민이, 교황님으로부터, 참 교육을, 살아 있는 교육을, 체험한 이번 기회에, 103위 성인 분들과 124위 복자 분들의 도우심과 전구로, 우리 대한민국을,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5.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가톨릭 신자 500만명이 마음먹고 교황님처럼 낮은 곳으로 임하며, 낮은 곳에 있는 자들을 존중한다면, 가난하고 소외 받은 자들, 사회적약자들을 존중한다면, 그렇게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을 실천한다면, 이것이, 10년이고, 100년이고, 지속적인 운동이 된다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한국을,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서로 사랑하는 국민들, 서로 사랑을 실천하는 국민들로 가득찬 한국을 영원히 이땅에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예수님이 말씀하신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이루어지는 것이리라!


6. 이 땅에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자!


세월호 사건으로, 모든국민들이 수장 당한 느낌을 가질만큼 그렇게 숨막히는 대한민국에서, 그렇게 고통스러운 대한민국에서, 이제는 고통을 멈추고,  지금은 하늘나라 있을 그 청소년들도, 남은 우리 국민들이, 계속 고통 속에 있기를 바라지 않을 것이니, 세월호를 영원히 잊지는 말되, 이제는, 서로 서로 사랑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아름다운 대한민국으로 만드는 것이, 그렇게 순수한 300명 청소년들을 보내고 남은 우리 국민들이 해야할 일이 아니겠는가? 그런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 바로 천국이 아니겠는가?


 7.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되자!


사실, 우리들은 2,000년 전 사람들에 비해서, 훨씬 천국에 가기가 쉽다. 왜냐? 2,000년 전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방법도 모르고, 따라야 할 모델도 없는 것이지만, 지금 우리는 예수님도 알고, 영생을 얻는 방법도 알고, 김 수 환 추기경님의 삶도 알고,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알고, 그 분이 실제로 실천하는 모습도 알고 있으니, 그 분들을 따라 실천하면 되는 것이니, 2,000년 전의 사람들 보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노하우를 더 잘알고 있다고 하겠다.


8. 생명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 한국의 103위 성인 분들과 124위 복자 분들을 생각하며...


더군다나, 우리는 자기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은 227위 성인분들과 복자 분들이 계시니, 그 분들의 정신과 얼을 받은 우리가, 무엇인가 다른 나라 사람들 보다는 달라도 달라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도 전 지구촌의 모범을 보여야 하지 않은가? 


9. 그 분들을 우리 삶속으로 끌어 들이는 방법


이제 우리는 무엇보다 103위 성인 분들과 124위 복자 분들을 우리 삶으로 끌어 들여야 한다.

교황님이 시복하는 광화문 현장에서 생각난 것이 있다. 이 분들을 우리 삶 속으로 끌어 들이는 좋은 방법이생각 났는데, 바로 우리가 하는, 연도에 이분들의 이름이 들어 가도록 하는것이다. 이 분들의 이름이 같이 들어간 연도를 만들어 우리가 영혼의 영원한 생명을 간구할 때, 같이 부르는 것이다. 재속프란치스코 다미아노 형제회 시절, 영보 신부님이시며, 제가 교통 사고 났을 때 저희 부부를 찾아 기도해 주시고, 저랑 탈춤도 같이춰 주셨던  유 흥식 나자로 주교님,서강대 은사님이신 이 한택 주교님, 서강대에서 장면박사 관련 국제 회의를 같이 하고 김 수환 추기경님 열린 음악회에서 인사 드렸던 조 규만 주교님, 제가 500만 양 중의 한 사람으로 제의 하는 이 아이디어를 한번 살펴 봐 주시기 바랍니다. 


10. 103위 성인 분들과 124위 복자 분들을 우리 삶속에 살아 있게 해 주시길!!!


우리 103위 성인분들과 124위 복자 분들의 이름을 우리가 늘상 영원한 생명을 간구하는연도에서 늘 호칭 기도를 하도록, 연도에 포함 시켜 주시면, 이 분들도 하늘나라에서 참 좋아하실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103위 성인 분들께서, 늘 하늘나라에서 우리에게도움 줄려고 하시는데, 우리들이 무심해서, 그 분들께 기도도 별로하지 않고, 전구도 별로 하지 않아, 그동안 103위 성인분들이 무지 심심해 했다는 웃지 못할 우스개 소리도 신자들 사이에서 회자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제는연도든 기도든, 미사 든, 성가든, 여러 다른 활동들을 통해서 우리 신자 분들이 일상 신앙 생활속에서 늘상 그 분들을 접하고, 그 분들을 소통하도록, 목자 분들이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분들이우리 신안 생활 속에, 우리 일상 삶 속에 살아 있게 해 주시면, 500만 양 중의 한 사람으로 무척 행복하겠습니다.)


11 기도합니다.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 아버지!

프란치스코 교황님께 영육간의

건강과 하느님의 지혜를 늘 내려 주시고, 저희가 그 분의 모범을 따라, 생활 속에서 낮아지고, 가난하고 소외 된 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래서 슬픔과 고통으로 가득했던 이나라가 사랑의 힘으로 다시 부활하여,아름답고 평화로운 공동체로 변화 시켜 주시고, 그 분이 시복한 124위 복자 분들과 103위 성인 분들이 우리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도록, 우리 나라를 이끌어주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청하며, 협조자이신 성령님의 도우심과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영원한 도우심도 간구하나이다.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