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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지금 만나는 사람을 사랑으로 바라 보게 하소서!!!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14-08-20 조회수993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이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이들에게까지 품삯을 내주시오.’


1. 하느님의 자유

하느님은 자유로우신 분이시다. 제 2의 예수라고 불리움을 받는 프란치스코 성인도 자유로운 분이셨다. 하느님의 영, 자유로운 영, 성령으로 사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바람은 자기가 불고 싶은대로 분다"고 하셨듯이, 성령으로 사는 이들은 온전히 자유롭다. 성령으로 사는 이들은, 하느님의 영과 같이 살기에, 이는, 이미 하느님과 함께 살기에, 다시 말해, 이미 하늘 나라를 마음에 품고 살기에, 다른 아무런 욕심이 없으니, 청빈하고, 무소유의 마음이니, 그 정신이 자유로울 수 밖에 없다. 재속 프란치스칸으로,프란치스코 사부님의 '자유와 작은 자 겸손' 정신이, 오히려 하느님을 드러내니,우리 모두 따라야 할 길이다.


2. 하느님의 눈


일할려고 하는데,아무도 불러 주지 않으니, 얼마나 힘들고,외롭고, 답답했겠는가? 하느님은 이들의 딱한모습을 보고, 측은지심으로, 그들을 일꾼으로 불렀다. 하느님의 눈은 그들의 딱한 사정을 보는 측은지심의 눈이다.


3. 하느님의 마음


우리 마음속에는, 어떤 이유로든,

거의 늘, 내가 남보다 낫다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다. 먼저 초대 받았기에, 돈이 많기에, 지위가 높기에, 등등... 그러나, 하느님 앞에는 다 똑같다. 그냥, 다 똑같은, 하느님의 창조물, 창조 생명체인 것이다. 측은지심의 하느님 마음으로 보면, 먼저오고 나중에온 것, 다른 세속적인차이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이다. 하느님의 자비로운 마음은 딱한 처지의 사람들, 선택 받지 못한 사람들, 소외 된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마음이 먼저 가는 것이다. 


4. 하느님의 평등


하느님은 평등의 하느님이시다. 단지, 일꾼으로 부르는 시간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리고, 영원한 생명이라는 보상도 똑같이 주시는 분이시다. 일한 시간과 상관없이...

단지, 본성상, 측은지심의하느님, 자비의 하느님이시니,딱한 처지의 일꾼들에게 더 후하게 자비를 베푸는 것뿐이다.

  

이처럼, 하느님의 순서는 우리인간의 순서와 반대 입니다. 하느님에게는 모두가 자녀들이기 때문에, 모든자녀를다 똑 같이 사랑하지만,

특히, 가난하고, 소외 받고, 고통중의 자녀들을 더우선적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느님은 100% 사랑이시기 때문에, 잃어 버린어린 양을, 더 우선적으로, 챙기실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사랑 순서

입니다.


5. 하느님의 약속


하느님은 먼저 온 사람이라고, 특별히 잘해 주는것이 아니고, 그렇다고 그들에게 특별히 못해 주는것도 아니다. 약속대로, 합의 대로, 계약대로,말씀하신 것을 지키는 것이다.


하느님은, 아브라함 시대 때부터, 언제나, 약속을 지키시는 약속의 하느님이신 것이다

 

6.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

   그러나, 사랑 속에 실재 하시는 

   하느님!


하느님을 위해 일한 일꾼의 품삯은

영원한 생명이다. 인간 생명을 길어야 100년이고, 이 100년을 전부 하느님을 위해서 일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이 영원한 생명이니, 장사로 치면얼마나 수지 맞는장사인가? 그런데도, 사람들이 줄을서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백화점에서, 100만원하는 에어콘을 10만원에 준다면,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겠는가 ?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도마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안보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이 믿음이 참 믿음이다

우리 눈에 전기가 보이는가? 그래도 전기는 실재한다. 눈에 보이지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님을 아는것이 중요하다.  


7. 내 마음 속에 계신 하느님!


내가이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하신 예수님 말씀을 진심으로 믿으면, 그 믿음이, 참믿음이다. 전기처럼, 눈에보이지는 않지만, 실재로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우리 마음 안에 실재하고 계신 것을 믿는 사람은 정말 행복하다. 그렇게 믿으면,하느님, 예수님이무척 기뻐하신다. 안보고 믿는 사람을의 믿음을 높이 사시는 것이다.  사실 간단하다.마음이눈에 보이는가? 그러나, 우리는, 늘, 평생, 마음 이야기를 하고있다. 신기  하게도 ,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8. 하느님이 만드신 이 우주는

    감정의 우주!


하느님이 만드신 이 우주는 "감정의 우주"이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니, 사랑을 느끼는 곳에는, 바로 하느님이 실재하는 것이다. 서로  사랑하면,우리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서로 하느님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 영혼과 일치하고 계신 하느님께서, 우리 마음 속에서,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고, 그 사랑이 우리 안에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9. 사랑의 기적을 만드는 방법!


매 순간 순간마다, 내 눈앞에 사람이 나타나면, 하느님이 보낸 사람으로 알고, 서로 서로 사랑합시다! 그러면 매순간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주변이 다 천국으로 변할 것입니다. 나에게 나타난 바로 그 사람을  보는 순간,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 보면, 바로 그 순간, 하느님의 현존,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와 사랑을 우리 마음에서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미, 천국 맛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바라보니,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입니다. 모두가 형제 자매로 보이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 모두 하나이죠! 그래서, 우리는, 사랑으로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랑으로 만나는 모든 사람을 보는 순간(비록 상처를 주고 받은 사이일지라도, 측은지심으로 바라보게 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포용하고, 그 사람의 상처도 이해해 주게 됩니다.), 그러면, 하느님이 창조한 이  세상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자녀로 보게 되고,모두 다 아름답게  보입니다. 사랑을 생각하고,사랑으로 바라보고, 사랑으로 말하고,사랑으로 움직이면, 우리 마음은 천국으로 바뀝니다.


10. 하느님을 체험하는 가장

      쉬운  방법!


내가, 그냥, 지금 만나는 사람을,

사랑으로 보면됩니다. 내눈 앞에

나타난 사람을 사랑으로 보는것 입니다. 그러면, 사랑의 성령께서 작동 하십니다. 상대방 마음에도 사랑을 불러 일으킵니다.


매 순간 사랑을 생각하고, 사랑으로 매사를 유순하게 보십시다.


그러면, 사랑이신 하느님을 매일마음으로 느끼며, 매순간, 일어나는 사건과  만남 속에서, 사랑과 감사를 통해서, 사랑의 하느님, 감사의 하느님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만남이 축복, 모든

만남이 사랑, 모든 만남에 하느님이 현존하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고, 사랑을 생각하면, 언제나 하느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을 만나기 원하시면,늘 사랑을 생각하고, 사랑으로 보십시오!!! 하느님과 사랑의 주파수를 생각으로 맞추면, 사랑의 하느님이 모든 만남 속에 나타나실 것입니다.


모든사람이 나를 사랑으로 대하는

기적을 보게될것입니다.


늘 사랑을 생각하십시오!!!


늘 사랑의 기적을 보게 될

것입니다.


11. 사랑이신 하느님!

우리가, 늘, 사랑으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대하게 해 주시고,

이 사랑의 길이 우리를 살리는 길, 천국 가는 길임을 깨닫게 하소서! 사랑으로 매 순간 순간을 살아,모두를 사랑으로 보는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그리하여, 이 세상에서 천국을 사는, 사랑의 기적을, 매일 매일 매 순간, 체험하며 살게하소서!!!


모든 만남의 순간에, 언제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하늘나라 가는

그 순간까지, 늘 사랑을 생각하면서, 하느님을 느끼며, 하느님을 체험하며 이땅에서 천국을살게 하소서! 이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청드리며, 협조자 성령님의 도우심과, 우리 모두의어머니이신,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의 도우심도 간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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