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8-21 조회수541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2014년 8월 21일 목요일 (백)

비오 10세 교황은 1835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1858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20년 가까이 본당 사목자로 활동하다가 만투아의
주교와 베네치아의 총대주교를 거쳐, 1903년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비오 10세
교황은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재정립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광대한 교회법을 현대화하여 새 법전을 편찬하고, 성무일도서도 개정하
였다. 또한 그는 참된 그리스도인 생활을 해치며 교회를 위협하는 오류들에 대
항하여 싸웠다. 1914년에 선종한 비오 10세 교황은 1954년에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이제 주님께서 친히 당신 이름의 거룩함을 드러내실 것이며, 이로써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이 당신께서 주님이심을 알게 하실 것이다. 또한 그들을 모아들
이시어 그들의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실 것이며, 정결하게 하시어 당신의 백성
이 되게 하실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혼인 잔치의 비유로 하늘 나라를 말씀하신다. 초대받은 이들이
잔치에 오려 하지 않자 임금은 그들을 응징하고 다른 이들을 불러 모은다.
그러나 혼인 잔치에 온 이들 가운데 예복을 갖추지 않은 한 사람은 거절당한다
(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8
◎ 알렐루야.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1-14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비유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1 말씀하셨다.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3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일렀다.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
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
잔치에 오시오.′ 하고 말하여라.’
5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붙잡아 때리고 죽였다. 7 임금은 진노하
였다. 그래서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없애고 그들의 고을을 불살라 버렸다.
8 그러고 나서 종들에게 말하였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받은 자들은
마땅하지 않구나. 9 그러니 고을 어귀로 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
너라.’ 10 그래서 그 종들은 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 선한 사람 할 것 없이 만나는
대로 데려왔다. 잔칫방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11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들어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나를
보고, 12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3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이자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둠 속으
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4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61

배롱나무 꽃빛 !

한여름
더위에

폭우
비바람

어려움
많아도

지는가
싶으면

다시
새롭게 

이어서 
피는 

청순한 
꽃 빛 

은은한 
향기 

여름 
내내 

그치지 
않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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