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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항상 깨어 준비하는 삶!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8-28 조회수756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항상 깨어 준비하는 삶!

 

삶도 정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무렇게나 살아지는 삶은 없습니다.
젊었을 때 무책임함으로
나이 들어 힘겹게 되는 것은 전적으로 본인 책임입니다.

누구에게나 잘 나가는 시절이 있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 잘 살아보려고 할 때
그때에 마음가짐을 잘 해야 합니다.

한 순간의 실수는 누구나 다 합니다.
그 실수를 깨닫고 뒤돌아보아 바로잡아 살면 됩니다.

가슴에 사무치는 한이 없는 사람 없습니다.
그 아픔을 어떻게든  이겨나가는 것 또한 자기 몫입니다.

사람들은 다 자기가 지고 가는 짐이
제일 무겁다고 여깁니다.

 

조금만 시야를 넓혀보면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
나보다 더 아픈 사람이 세상에 많습니다.

그러면 내가 가지고 있는 짐이 
어쩜 제일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다른 이의 삶을 바라볼 때
그 삶이 참으로 부러울 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삶을 정작 내가 산다면 
그렇게 가볍지는 않을 겁니다.

사람은 각자 나름대로의 십자가가 있답니다.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해나가느냐에 따라
체감하는 삶의 무게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크고 작은 일들이 우리 삶에 참 많이도 일어납니다.

 

그것도 우리가 살아있음에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시각의 선물인지도 모릅니다.

작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큰일도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삶도 공부하는 것처럼 정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자기 삶에 어떤 정성을 들이고 있는지요?

             = 좋은 글 중에서=

 

오늘의 묵상 : 항상 깨어 준비하는 삶!

 

오늘은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입니다.

아루구스티노 성인은354년 북아프리카 누미니아의 타가스테에서

모니카 성녀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젊은 시절

방탕한 생활을 즐기는 가운데 마니교에 깊이 빠져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 모니카 성녀의 끊임없는 기도와 이탈리아 밀라노의

성 암브로시오 주교의 영향으로 회개하고 입교하였다.

 

391년에 사제가 된 그는 5년 뒤 히포의 주교로 임명 되었다.

아우구스티노 주교는 이단을 물리치며 교회를 수호하는 데 일생을

바치는 가운데 참회의 자서전 "고백록"등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성인들의 뒤 안길에는 수많은 잘못을 저질렀으며

그 죄가 심하고 클수록 오히려 통회의 늪에서 헤처 나와 큰 성인이 되었습니다.

 

"깨어 준비하고 있어라.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오리라"(마태24,44)

 

오늘의 복음 : 마태오24,42-51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벼려 두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하느님! 제가 죄를 지어 참으로 사랑받으셔야 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사오니 악을 저지르고 선을 소홀히 한 모든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나이다.

 

또한 주님의 은총으로 속죄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으며 죄지을 기회를

피하기로 굳게 다짐하오니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공로를 보시고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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