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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정해져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4-08-28 조회수665 추천수1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꼴찌가 되어야 한다. '가난한 자' 지팡이(로벨또)


정해져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정해져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아니 너무 정해진 것들이 많아
일정한 틀을
벗어나고 싶은지도 모른다.

꼭 이 길을 가야만 하는게 아닌데
사람들은 이 길을 가야만이
인생이 성공하는 것처럼 말한다.

사랑도 인생도
모든 게 틀이 있는 것은 아닌데
마치 짜맞추기 시합이라도
벌이는듯 하나를 향하여
달리기 경주를 하는 것 같다.

인생은 퍼즐과도 같은데...
순간 순간이
소중한 퍼즐 한 조각인데
한 조각이라도 빠지면
퍼즐은 미완성이 되고 말지만
꼭 인생이 완성되어야 할
퍼즐 게임도 아니지 않는가...

시간과 경주를 벌이고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자신을 내어던진다
인생은 그게 아닌데...

조금 늦게 가면 어떠랴!
가다가 들꽃 향기도 맡아보고
가다가 파아란 하늘에
양떼 구름도 보고
서녘바람 냄새도 맡아 보는거지.

♥ 오늘도 좋은 날되세요!! ♥

- '아름다운 글방' 중에서 -

♡ 가난한 자입니다 ♡


♬ 내 안에 사는 이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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