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려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8-31 조회수506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22주일
2014년 8월 31일 (녹)

오늘은 연중 제22주일입니다. 오늘 미사의 제2독서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삶이 무엇인지 들려줍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여 현세의 유혹에 굴하지 않
는 가운데 하느님의 뜻을 찾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주님의 은총을 청하며 우리
의 새로운 삶을 살아 있는 제물로 봉헌하도록 노력합시다.

♤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 예언자는 자신의 사명으로 말미암아 온갖 고초를 겪는다. 인간적 고뇌
속에서도 그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결코 멈출 수 없음을 고백한다(제1
독서).
합당한 예배는 자신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산 제물로 바치는 것이다. 그것
은 현세에 동화되지 않고 자신을 더욱 새롭게 하는 것을 뜻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당신의 수난과 부활을 예고하시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꼭
붙들고 만류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가 아직 사람의 일만 생각하고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나무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려야 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1-27
그때에 21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
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
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22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2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
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
만 생각하는구나!”
2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2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
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27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천사
들과 함께 올 터인데,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71

나비들 부활 !

배초향
보라 꽃

나오기
시작하면

온갖
종류의

나비들
날아와

초가을
잔치

열리곤
하는데

올해는
너무

늦어진다
싶었는데

비 그친
오늘 

산제비 
나비 

하얀
나비

믿음
희망
사랑

더 늦추지
않고

너울
너울

춤추며
나타났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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