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9-07 조회수717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23주일
2014년 9월 7일 (녹)

☆ 순교자 성월

오늘 복음은 우리에게 죄와 용서에 대한 이중의 사명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형
제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저 방관하거나 외면할 것이 아니라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여 올바른 삶으로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잘못했을 때 사랑으로 충고하는 형제들에게 분노하거나 완고한
모습을 보일 것이 아니라 그 말을 귀여겨들어야 합니다. 주님의 품속에서 회개
와 용서의 삶을 살아가기를 다짐하며 사랑의 성사인 미사에 정성껏 참여합시다.

♤ 말씀의 초대
에제키엘 예언자는 이스라엘 민족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자신의 엄중한 책임에
대하여 말한다. 예언자가 악인에게 그의 죄에 대해서 하느님을 대신해 엄하게
경고하는 소명에 충실하지 않으면 그 죄가 예언자 자신에게 돌아갈 것이다(제1
독서).
바오로 사도는 아무에게도 빚을 지지 말아야 하나 사랑의 빚은 예외라고 말한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형제, 곧 교우들의 죄에 대한
우리의 의무를 알려 주신다. 형제가 죄를 지으면 깨우쳐 주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5,19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네.
◎ 알렐루야.

복음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5-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5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 그가 네 말
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16 그러나 그가 네 말을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모든 일을 둘이나 세 증인의 말로 확정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17 그가 그들의 말
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교회에 알려라. 교회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그를
다른 민족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19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78

고향 산천 !

고향의
앞산

뒷산
들녘

소리 내
흐르던

보또랑
냇물

고향
떠나면

삶의
자리에서

가슴에
흐르리

명절
맞이해

고향
찾는

행복한 
사람들 

사연이
있어

못 가는
분들

오가는
길이나

어디서
든지

주님
사랑의 

붉은 
성심으로 

살펴
주시고

품어
주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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