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9-08 조회수57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2014년 9월 8일 (백)

☆ 순교자 성월 

♣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기념 없음 

☆ 한가위

오늘은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입니다. 인간의 수고에 답하여 풍성한 결
실을 내어 주는 자연의 고마움에 우리 또한 넉넉한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비록 가난할지라도 가진 것을 인심 좋게 나누었던
조상들의 풍요로운 마음을 기억하며 참된 나눔의 성찬인 미사에 기쁘게 참여합
시다.

♤ 말씀의 초대
요엘 예언자는 주님께서 하신 일들을 찬양하며 시온의 자손들에게 주 하느님 안
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라고 한다. 주님께서 비를 내려 주시며 수확물로 넘치게
하여 한껏 배불리시기 때문이다(제1독서).
주님 안에서 죽는 이는 행복할 것이니 이제 그들의 고난은 지나고 안식을 누릴
것이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낫을 들어 수확할 때가 온 것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위해서만 재화를 모으고 하느님께는 인색한 어리석은 부자
의 비유를 말씀하신다.
그는 많은 소출을 쌓아 둘 곳간을 새로 짓겠다는 달콤한 생각을 하지만, 그날 밤
그의 목숨을 주님께서 거두어 가실 것이니 아무 소용이 없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26(125),6
◎ 알렐루야.
○ 뿌릴 씨 들고 울며 가던 사람들, 곡식 단 안고 환호하며 돌아오리라.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5-21
  그때에 예수님께서 15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
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79

추석 보름달 !

만물을 
사랑으로 

빚어 
주시고

살피시는 
분께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고

조상님
전에

차례
올리는

추석
한가위

모든
가정이

둥실
떠오르는

보름달
밝음

맑음
가득히

받아
누리게

성교회
성가정
성가문

이루는
은총 주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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