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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배티 성지, 무제(無題) (F11키를 치면 한 화면에) - 김웅열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
작성자박명옥 쪽지 캡슐 작성일2014-09-12 조회수957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지위에 세겨진 십자가 구름

 

 

 

 

 

 

 

 

 

 

 

 

 

 

 

 

 

 

 

머리를 받치고는 있지만 얼마나 힘들까요?

묵주기도 길에 계신 성모님. 빨리 새롭게 단장해 드려야 할텐데...

 

 

 

 

 

질그릇안에 무엇이 담겨 있느냐에 따라서 존재 가치가 달라 지듯이,이 돌제대도 특별히 선택된것임에 분명 합니다.

 

오늘, 드디어 찻집 장소가 정해졌습니다. 교구청에 가서 주교님의 허락을 받았지요. 주교님은 새로 짓는 성당안에 방을 찻집으로 꾸미시길 원하셨지만 간곡히 청하여 외부에 하기로 허락받고 돌아와서 그 장소에서 사진찍고 이런저런 구상을 그려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 어딘지 아시지요? 수녀원 뒤에 주차장 입니다. 눈이 싸여 있는곳이 그 장소가 될겁니다.

 

짓기전에 먼저 배수가 안되는 이곳에 배수공사를 하여야 합니다. 빨리 시작 할겁니다.

어떤 모양으로 지을건지는 내가 제사해야 하기에 디자인을 궁리 하고 있습니다.혹시 좋은 디자인 자료를 보내주시면 참고가 되겠습니다.평수는 15평정도 입니다.

 

알다시피 그 옆에 좋은 솔언덕이 있습니다. 이쪽에도 잘꾸며서 찻집과 연계를 시킬겁니다. 감곡만큼이나 아름다운 쉼공간이 될거 같습니다.

 

카메라 들고 나온김에 여기저기 다니며 하늘도 찍고, 봄오는 소리도 찍고, 칼이 열심히 쫓아 다녔습니다.아지랑이 피어 오르는듯한 구름이 성지 하늘에 걸려 있었습니다.

 

 

 

지금 시간이 오후5시,전보다는 해가 많이 길어 졌네요.

 

영성관 올라가는 길 오른쪽입니다. 이곳에 이번주안에 관정을 뚫을겁니다. 물이 부족해서 힘들었는데 해결이 되겠지요.

 

계곡에 눈이 녹고 물흐르는 소리에 너무 반가워서 내려 갔습니다.이제는 산짐승들도 목을 축이겠지요.

 

 

 

 

 

이 통나무 의자를 보면 어떤 묵상이 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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