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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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9-12 조회수579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2014년 9월 12일 (녹)

☆ 순교자 성월 

♣ 동정 마리아 성명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복음 선포는 자신의 의무이며 그 대가는 오직 복음을 거저
전하는 것이라고 고백한다. 또한 복음 선포를 위해서는 어떤 처지라도 감수
하며 그 목적만을 바라볼 것이라고 선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눈먼 이의 비유를 드시며 섣불리 인도자나 스승 노릇을 하지
말라고 이르신다. 먼저 자신의 눈에서 들보를 빼내야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빼낼 수 있는 법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7,1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9-42
    그때에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제자들에게 39 이르셨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
느냐? 40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스승처
럼 될 것이다.
41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2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아우야! 가만,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형제의 눈에 있는 티
를 뚜렷이 보고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83

석류 빛 !

작은
나무에

무거워
보이는

붉은
석류 

흔들 
흔들 

초가을
바람

차마 
걸터 

앉지
못하고

슬쩍
스쳐

은행 
나무로 

올라가
내려다 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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