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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복음의 기쁨은 기쁜 선교에서 / 복음의 기쁨 34
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4-09-18 조회수1,047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제부터 복음의 핵심으로부터에 관련된 교황님의 권고문 몇 가지를 살펴보자.

이는 교회의 선교적 변모의 세 번째로 관련된 거다.

복음의 핵심이란 관연 무얼까?

로마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복음의 힘에 관해 이렇게 힘주어 분명히 말한다.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복음은 믿는 이면 누구에게나 구원을 주는 하느님의 힘입니다.

복음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믿음에서 믿음으로 계시됩니다.

이는 의로운 이는 믿음으로 살 것이다.”라는 내용 그대로입니다.(로마 1,16-17 요약)’

 

그렇다. 의로운 이는 믿음대로 산다.

복음 중의 진짜 알짜인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밤에 당신을 찾으신 니코데모에게 분명하게 이르셨다.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요한 3,15-17)’

 

사실 모든 것을 선교에 맞춘다면, 이는 우리가 메시지를 소통하는 방법에도 큰 영향을 줄게다.

오늘날의 의사소통의 대중 매체는 가끔은 편향된 보도로만 전파하기에

그 내용이 왜곡되거나 축소될 위험이 아주 크다.

이런 식으로는 복음의 도덕적 가르침이 본래의 의미가 담긴 맥락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우리가 전파하는 복음이 다른 부수적인 것과 동일한 것으로 간주되는 것일 게다.

사실 이 부수적인 것은 그리스도의 메시지 핵심을 담고 있지도 않고, 전하지도 않는 것이다.

 

그러기에 복음서를 쓴 목적을 분명히 주지하여, 우리 모두가 그 전파로서의 책무를 다해야 할 게다.

요한 복음사가는 예수님께서는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많은 표징도 제자들 앞에서 일으키셨다.

이것들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여러분이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20,30-31)’라고

그 목적을 정말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다.

 

이렇게 복음의 기쁨을 얻으려는 우리는 복음의 핵심을 전파하는 데 매우 현실적이 될 필요가 있다.

, 믿지 않는 이가 우리가 말하는 걸 완전히 이해한다고 간주하지를 말자.

더더구나 그들 역시 우리를 그기에 담긴 의미,

그 기쁨을 얻는 이로 확실히 믿는다고 지레짐작해서도 안 된다.

이런 현실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게다.

 

예수님의 제자 사도 요한도 복음서를 이렇게 마무리를 한다.

이 제자가 이 일들을 증언하고 또 기록한 사람이다.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있다.

그래서 그것들을 낱낱이 기록하면,

온 세상이라도 그렇게 기록된 책들을 다 담아 내지 못하리라고 나는 생각한다.(요한 21,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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