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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된 신앙인 한 사람!!!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14-09-18 조회수928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며칠전, 한분이 세상을 떠났읍니다.

 

93년간 평생을 겸손하게 예수님을 믿고, 충실히 사신 분이, 선종하셨습니다. 

 

 

그 분처럼 겸손한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 신자 분들이 그 분

보고, 성인이라고도 하였습니다.

 

 

그 분은 20대에 스스로 영세를

받으신 후에, 약 70년간 매일 새벽

미사를 하셨습니다.

 

 

일반 신자 분들도, 이런 분이 천국을 안가면 누가 갈것인가?라는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장례 미사는 둘째 아들이 서울 대교구 신수동 본당 오 인섭 신부님이시기에, 조 규만 주교님이 오셔서 장례 미사를 해 주셨습니다.

 

 

 

이 분과 조 규만 주교님과의 인연은, 조 규만 주교님이 젊은 시절,

연희동 본당 보좌 신부님이셨을 때, 이 분이 연희동 신자 분이었는데, 당시에 매일 새벽 미사 오는 것을

늘 지켜 보셨다는 것입니다.

 

 

이후, 이 분은 약 70년간을 매일 새벽 미사 하면서, 진실로 충실하게 예수님을 믿으신 것입니다.

 

 

오늘 복음 속 여인처럼, 선종 후에,

네 믿음으로 구원 받았다는 말씀을, 예수님께로부터 들었을 것이라는 것을, 그 분의 평생 충실한 믿음으로, 확신합니다. 

 

 

그 분은, 생전에, 

예수님이 무척 좋아 하셨습니다.

 

 

그분은, 다른 신자 분들도 무척

좋아 하셨습니다.

 

 

왜냐?

 

 

그 분은 천성이 겸손하셨습니다.

 

 

그 분은 겸손의 DNA를 갖고 태어나신 것처럼 보였습니다.

 

 

 

전, 그 분이 제가 살면서 본 분들 중에서, 가장 겸손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위해서, 아버지 하느님께 간구해 주시고, 좋은 에너지를 보내 주신다는 것을, 100% 확신합니다.

 

 

최근에, 그 분을 꿈에 보신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그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 나시어, 진정 자유로운 모습으로, 오토바이를 몰고 가면서, 자녀들이 쫒아 가는 꿈을 꾸셨다는 것이지요. 생전에 자전거도 타지 않으셨던 분이..."

 

 

그 꿈을 해석하면, 그 분은, 이제,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복락과 기쁨, 영원한 구원을 얻어, 영원히 자유롭게 사시면서, 남은 우리들을 인도하고, 천국으로 따라 오라는 메시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참으로 한 생을 훌륭하게 사신 분!

 

참으로 겸손하셨던 분!

 

 

참으로 예수님을 충실히

따르셨던 분!

 

 

 

제가 이 세상에서 가톨릭

신앙인으로 가장 존경 했던 분!

 

 

평소, 참으로 소탈 하신 목자로서,

유모어 많은 강론(머리, 돈, 여자, 유모어처럼)으로

신자 분들이 참 좋아하는 목자님, 

 

평화 방송의

참 좋은 강론을 통해서,

 

많은 양들로부터

 

존경 받으시는

 

참된 목자,

 

조 규만 주교님의

 

연희동 성당 보좌 신부님 시절의 

체험적 말씀처럼,

 

지난 93년을 사는 동안,

 

약 70년간을,

 

매일 매일

 

새벽 미사하면서,

 

참으로

충실하게

 

믿음 생활을 하신 분,

 

매일 매일

 

성실한 믿음의 길을, 

 

한걸음 한걸음,

 

평생 예수님만 바라보고,

 

충실히, 걸으셨던 분!

 

 

세속적으로는,

 

공무원으로 평생을 살면서,

 

 

체신부 차관급으로,

 

정년 퇴직한 후에는,

 

 

제속 프란치스칸(경기도 일산

다미아노 형제회와 라베르나 형제회 소속)으로, 평생을 기도와 성체 조배와 미사와 봉사로 사신 분!

 

 

아드님이 신부 되겠다고, 본당 주임 신부님을 찾아 갔을 때, 나는 너를 잘 모르지만,

아버님,

오 황근 이냐시오님의 믿음을 보고, 너를 추천해 줄수 있다고,

 

본당 신부님으로부터,

 

그 평소 믿음을

 

100% 인정 받으 셨던 분...

 

 

늘 성체조배 하시고,

 

알렐루야 성령 기도도

 

제게 가르쳐 주신 분,

 

 

20년전,

 

제가 유네스코에서 근무 하던 시절,

 

 

성령 강림일 날에,

 

 

성령 비둘기가

 

명동 유네스코 회관

 

7층 건물 복도에서 날아와,

 

제 왼쪽 어깨에 앉는 꿈을,

 

프랑스 파리 유니버시티 시테

기숙사에서에서, 꾼 후에,

 

 

기쁨에 눈물을 흘리고, 이후

 

 

평생 성령 기도회를 가는

 

 

저와 같이,

 

성령 기도회도 가서,

 

같이 나란히 일산 백석 성당 지하

 

성령 기도회 장에서,

 

제 옆에 앉아서,

 

하느님 찬양 기도,

 

알렐루야도, 저랑  같이,

 

밤새 하시고.....

 

 

 

평생 미사하시고,

 

평생 늘  예수님만  바라보고,

 

정말 평생을 겸손하게 사셨던 분...

 

 

제가 이 세상에서 만난 분 중에서

 

가장 존경하였던 분! 

 

 

 

제가 아는

이 세상 사람들 중에서는

가장 겸손 하셨던 분!

 

 

이 분을 위해서 기도 드립니다.

 

 

하느님 아버지!

 

오 황근 이냐시오님의

 

영혼이,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진실을

 

충실히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복락과

 

영원한 기쁨, 영원한 구원을

 

얻었음을 100% 확신합니다.

 

 

이 분은 예수님 말씀대로,

평생을 충실하게,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드님이라는 것을 믿으며,

 

 

당신이 기뻐하는 삶,

 

사랑을 실천하는 삶,

 

 

그리고,

 

 

평생 예수님을 따라,

 

 

겸손한 삶을 살았으니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하느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며

 

 

성모님과 함께, 예수님과 함께,

 

 

요셉 성인과 함께,

 

 

모든 성인 성녀 분들과 함께,

 

 

영원한 기쁨을 누리리라

 

 

100% 확신합니다.

 

 

이 세상에서 남은 저희들도

 

오 황근 이냐시오님을 따라

 

 

충실히 예수님을 믿어,

 

 

하느님이 부르실 때,

 

 

충실한 예수님 믿음으로,

 

 

오 황근 이냐시오님처럼,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복락과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 드리며,

연약한 우리를 위해,

늘 대신해서,

기도해 주시는

협조자 성령님의 도우심과,

영원한 도움이신,

우리 모두의 어머니,

성모님의 전구도 간구합니다.

 

아멘!!!

 

 

 

* 오 황근 이냐시오, 제가 사랑하고 존경했던, 그리고, 참으로 겸손했던 이 분은 2014년 9월 7일 오후 2시 35분에 선종 하셨습니다. 참된 한 신앙인이셨던 이 분의 영혼과 영원한 생명을 위해,가톨릭 가족 분들의 기도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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