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속속들이 아실 겁니다.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4-09-21 조회수779 추천수6 반대(0)
 

속속들이 아실 겁니다.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격언에 때론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남 몰래’라는 말로 ‘쥐도 새도 모르게’라고 말 하겠지요. 그래도 언젠가는 드러나게 되어 쥐구멍으로 들어가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사람들의 조건은 세상 물질조건이기에 쥐나 새 정도 피하려는 거겠지요. 시공을 초월한 상태가 영의 세계라니까 세상 물질조건에 매이진 않지요. 하늘의 힘님이신 하느님이나 영들은 당연히 우리를 속속들이 아실 겁니다. “숨겨진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져 훤히 나타나기 마련이다. (루카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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