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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마서 를 쉽게 보는법
작성자박종구 쪽지 캡슐 작성일2014-09-23 조회수703 추천수0 반대(1)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로마서의 말씀

 

저자: 사도 바오로 


배경:

 바오로는  서바나로 전도를 가고, 로마 성도들의 지원이 필요했다.로마 교회는 사도 바오로가 전도해서 생겨난 교회가 아니었다. 바오로는 그들을 위해 감사하며, 기도하는 동시에 기회를 얻어 로마 교회를 방문하고자 바라고 있었다


이 당시 체재하고 있던 코린도에서 겐그리아의 여성 부제인 뵈뵈가 로마 교회에 가게 되어 있었으므로 그 길에 이 편지를 맡겨 보낸 것이다.


AD 57년경에 바오로가 로마에 있는 신자들에게 보낸 편지이다. 제3차 선교 여행을 하는중에 코린도에서 그리스어로 이 편지를 썼다


사도들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지 못하는 로마 교회를 위해 쓴 것으로 바오로 복음서 또는 성경의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린다. 사도 바오로가 쓴 편지들 중 가장 긴 내용이다.



주제: 하느님의 의로움

(1-16과 3-28이 핵심)

 

나는 그 복음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습니다. 복음을 믿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느님의 힘이기 때문입니다1-16 


사람은 율법을 지키는 것과는 상관없이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다고 확신합니다 3-28

 


구분: 1-8장(율법과 믿음, 그리스도의 사랑)

         9-16(구원의 역사,윤리등)



다섯 가지 가르침

오로는 이 서신을 통해서 로마의 신자들에게 자신이 사도로서 20년동안 경험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 복음이 구원주시는 하느님의 능력임을 그는 알았고, 구원의 가치를 깨달은 자들에게 다음 5가지를 가르친다.


• 당시 로마교회에는 유대기독교인들과 이방기독교인들이 함께있었는데 유대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은 율법을 지킴으로 이방 기독교인들보다 의롭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바오로는 모두가 아래 있고 어느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의롭다 일컬음을 받지 못한다고 말한다.


• 유대 기독교인들은 율법에 기록된 선한 일을 함으로써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다고 여기고 있었고, 이방 기독교인들은 정해진 음식을 먹고 정해진 날을 중히 여기는 것이 하느님을 기쁘시게 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바오로는 구원의 길은 하나밖에 없으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용서와  하느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다고 말한다


• 바오로는 예수의 죽음을 하느님의 구속역사의 관점으로 해석하여 그리스도는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으며, 자신의 죽음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증거하셨고 살아나심으로 우리를 구원케 하신다.


• 자신을 의지하면 죄와의 싸움에서 절망뿐이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생명의 성령을 주셔서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게 하신다.


유대기독교인들은 하느님이 이스라엘과의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한 분이신지를 의문시했는데, 이에 사도 바오로는 하느님의 약속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구원을 약속하신 것이 아니라 믿음을 끝까지 지켜 남는 자들에만 구원을 약속하셨다고 답변했다. 이방기독교들은 유대 기독교인들과의 적절한 관계를 고민했는데, 바오로는 이방 기독교인들에게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고 답변했다. 또한, 이들 모두에게 구원은 하느님의 긍휼에서 나온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했다.





<주요내용>

 

나는 그 복음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습니다. 복음을 믿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느님의 힘이기 때문입니다1-16 


꾸준히 선행을 하며 영광과 명예와 불멸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2-7

 

그러나 이기심에 사로잡혀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자들에게는 진노와 격분이 쏟아집니다2-8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환난과 고통을 겪을것입니다 2-9

선을 행하는 모든이에게는 영광과 명예와 평화가 내릴것입니다 2-10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는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제물로 내어 주셔서 피를 흘리게 해주셨습니다3-25


예수를 믿는사람이면 누구든지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십니다3-26


사람은 율법을 지키는 것과는 상관없이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다고 확신합니다 3-28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많은 인간을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이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확실히 보여주셨습니다5-8


그리스도의 피로써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었으니 그리스도의 덕분으로 하느님의 진노에서 벗어나게 될것은 분명합니다5-9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와 하나간 된 우리는 이미 예수와 함께 죽었다는 것을 모르십니까?6-3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능력으로 죽은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것처럼 우리도 새생명을 얻어 살아가게 된것입니다6-4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죽어서 죄의 권세를 벗어나 그와 함께 하느님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십시요6-13



여러분은 은총의 지배를 받고있습니다6-14


죄의 대가는 죽음이지만 하느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은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6-23



내속에 곧 내 육체속에는 선한것이 하나도 들어있지 않다는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7-18

 

나는 과연 비참한 인간입니다. 누가 이 죽음에 빠진 몸에서 나를 구해줄수 있습니까?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구해주신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7-24

 


성령의 관심사는 생명과 평화입니다. 8-6


성령의힘으로 육체의 악한 행실을 죽이면 삽니다8-13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비추어 보면 지금 우리가 겪고있는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8-18


우리는 이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눈에 보이는것을 바라는 것은 희망이 아닙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것을 바라기 때문에 참고 기다릴 따릅입니다.8-24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결과를 이룬다는것을 우리는 압니다8-28


우리 모든사람을 위하여 당신의 아들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신 하느님께서 그 아들과 함께 무엇이든지 다 내어주시지 않겠습니까?  8-32



누가 감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놓을수 있겠습니까?

환난,역경,박해,굶주림, 헐벗음입니까? 혹 위험입니까? 칼입니까?8-35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의 도움으로 이 모든시련을 이겨내고도 남습니다 8-37


어떠한것도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을수 없습니다 8-39

 


자신에 관하여 마땅히 생각해야 하는 것 이상으로 분수에

넘치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저마다 하느님께서 나누어주신

믿음의 정도에 따라 건전하게 생각하십시오 12-3

 

악을 악으로 갚지말고 모든사람이 다 좋게 여기는 일을 하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자신이 복수할 생각을 하지말고 하느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원수가 배고파하면 먹을것을 주고 마실것을 주십시오. 그의 머리에 숯불을 쌓아 올리는 셈이 될것입니다. 악에게 굴복하지 말고 선으로써 악을 이겨 내십시요12-17


누구나 자기를 지배하는 권위에 복종해야 합니다13-1(정부의 권위를 인정)

 

진탕 먹고 마시고 취하여 방종에 빠지거나 분쟁과 시기를 일삼지 말고 말고 언제나 대낮에 행동하듯이 품위있게 살아갑시다. 주예수 그리스도를 입으십시오 13-13

 

하느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서 누리는 정의와

평화와 기쁨입니다. 이러한 정신으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은 하느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의 인정을 받습니다.14-17

 

희망을 주시는 하느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온갖 즐거움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가득 안겨주시고 성령의 힘으로 희망이 넘쳐흐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15-13

 

나는 여러분이 선한일에는 현명하고 악한것에는 물들지 않기를 바랍니다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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