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심법이며 자연법은 신법에 기인 무서운 일들은 많습니다. 죽거나 살아난 일 같이 말입니다.
고발해 재판받고 형을 마치고 출감하면 보복 받을 일이 두렵다 합니다.
죽인 사람이 되살아났다면 그땐 보복 받을까봐 정말 더욱 두렵겠지요. 진 사람은 발 펴고 자고 이기면 발 오므리고 잔다는 말도 있지요.
사람이라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런 감정을 왜 지녔다고 생각합니까.
양심법이며 자연법이고 더 올라가 신법까지 어겼다는 잘못 아닐까요?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루카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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