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9-29 조회수629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은 9월 29일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마음속에 새겨야할 주님의 말씀을

함께 묵상하면서 이 주일을 보다 겸손하게 그리고 이웃에게

삶의 용기와 힘을 드리는 일을 하도록 기도드려야 하겠습니다.

 

"무슨 일이든 이기심이나 허영심으로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저마다 자기 것만 돌보지 말고 남의 것도 돌보아 주십시오."

(필리피서 2,3-4)

 

오늘 아침의 묵상 : 겸손한 마음

 

참다운 이웃 그리고 친구들이라면 내가 지녀야할

마음의 자세는 바로 이런 겸손의 마음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간의 교류는 만나서 마음의 평화를 누리며

솟구치는 그 어떤 위로와 위안 그리고 서로 나누고 싶은

영적인 즐거움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정의 나눔에 있어서

그 어떤 이기심이나 허영심으로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저마다 자기 욕심만을 채우려 하지 말고

친구의 마음을 헤아려 위로와 평화로 감싸주려고

노력하는 관계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성실한 친구는

든든한 피난처로서

그를 얻으면 보물을 얻은 셈이다.

 

성실한 친구는 값으로 따질 수 없으니

어떤 저울로도 그의 가치를 달 수 없다.

 

성실한 친구는 생명을 살리는 명약이니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그런 친구를 얻으리라."

(집회6,14-16)

 

"서로 해나 끼치는 친구들이 있느가 하면

형제보다 더 가까운 벗이 있다."(잠언18,24)

 

"네가 죽기 전에 친구에게 잘해 주고

힘닿는 대로 그에게 관대하게 베풀어라."(집회14,13)

 

"친구를 얻으려거든 시험해 보고 얻되 서둘러 그를

신뢰하지 마라. 제 좋을 때에만 진구가 되는 이가 있는데

그는 네 고난의 날에 함께 있어 주지 않으리라. 식탁의 친교나

즐기는 친구도 있으니 그는 네 고난의 날에 함께 있어 주지 않으리라."

(집회6,7-14)

 

이번 주에 우리들이 각별히 관심을 기우려서 자신의 행동에

깊은 반성을 거듭하면서 친구와의 간계를 정립해 보는 주간이 되어

보다 적극적인 우정의 탑을 쌓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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