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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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9-30 조회수516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2014년 9월 30일 화요일 (백)

☆ 순교자 성월

예로니모 성인은 340년 무렵 크로아티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
부터 로마에서 라틴 말과 그리스 말을 깊이 공부한 뒤 정부 관리로도 일했으나,
수도 생활에 대한 관심으로 사막에서 오랫동안 은수 생활을 하며 히브리 말을 연
구하는 데 몰두하였다.
사제가 된 그는 다마소 1세 교황의 비서로 일하면서 교황의 지시에 따라 성경을 라
틴 말로 번역하였다. ‘대중 라틴 말 성경’이라고 하는 『불가타(Vulgata) 성경』이
그것이다. 또한 성경 주해서를 비롯하여 많은 신학 저술을 남기고 420년 무렵 선종
한 예로니모 성인은 암브로시오 성인, 그레고리오 성인, 아우구스티노 성인과 함께
서방 교회의 4대 교부로 존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너무나 큰 고통을 겪은 욥은 자신이 태어난 날이 차라리 없어져 버리라고 저주한다.
또한 태어나지 않았다면 평온을 누렸으리라고 말하며, 하느님께서 사방을 에워싸
버리신 채 목숨은 남겨 놓으셨다고 탄식한다(제1독서).
사마리아의 한 마을이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야고보와 요한 제자가
분노하여 하늘의 불을 내려 벌하려 하자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그들을 꾸짖으신다
(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0,45 참조
◎ 알렐루야.
○ 사람의 아들은 섬기러 왔고,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51-56
51 하늘에 올라가실 때가 차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
셨다. 52 그래서 당신에 앞서 심부름꾼들을 보내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모실 준비를
하려고 길을 떠나 사마리아인들의 한 마을로 들어갔다.
53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 예루살렘으로 가
시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54 야고보와 요한 제자가 그것을 보고,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내려 저들
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55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그들을 꾸짖으셨다. 56 그리하여 그들은 다른 마을로 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01

까치바눌 !

갈고리
있는

작은
열매

서로
서로

엉킬
정도로

촘촘히
나와

준비
하는가 

멀지
않아서 

비둘기  
나비 

잠자리 
날개 

돌개
바람에

실리면 
멀리 

새로운 
터로 

갈 수 
있을 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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