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0-01 조회수508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선교의 수호자) 대축일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백)

☆ 묵주 기도 성월(전교의 달)

아기 예수의 데레사 성녀는 1873년 프랑스의 알랑송에서 태어났다. 열다섯의 어린
나이에 리지외의 가르멜 수도원에 들어간 그녀는 결핵을 앓다가 1897년 24세의 젊
은 나이에 선종하였다. 짧은 기간의 수도 생활이었지만 데레사 수녀는 마음을 다하
여 기도하면서 고행하였다.
일상의 단순하고 작은 일에 충실하였던 그녀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그리고
사제들, 특히 먼 지역에 가서 선교하는 사제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였다.
선종한 뒤에 나온 데레사 수녀의 병상 저서들은 세계 각지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
키며 많은 이를 감동하게 하였다. 1925년 비오 11세 교황은 그녀를 시성하고, 1929
년 ‘선교의 수호자’로 선포하였다. 성녀는 ‘소화(小花) 데레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늘은 우리에게 ‘소화(小花) 데레사’로 잘 알려져 있는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의 대축일입니다. 교회는 오늘 선교의 수호자인 성녀의 전구를 청하며,
세상 곳곳에서 선교에 투신하고 있는 모든 이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 또한 각자 삶의 자리에서 선교의 사명을 다하도록 다짐하며 이 미사를 정성껏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뻐하라고 말한다.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평
화를 주시며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시고 사랑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독신 생활의 유익을 설명하며 그 근본정신은 종말론적 희망이라고
알려 준다. 세상사가 아니라 주님의 일에 마음을 다하는 것이, 사라지는 세상을 사
는 올바른 태도이기 때문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려면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
신다.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
    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5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
람이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02

가을 무궁화 !

성당
뒤뜰

울타리
이룬

무궁화
나무

봄꽃
피운 후 

잠을 
자는 듯  

진초록
잎만

무성
했는데

가을에 
드니 

꽃망울
나와

보송
보송

순백 빛
차림

금수
강산 

이런 
저런 

가슴 
아픔이나 

가을  
잔치에 

함께 
하는 걸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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