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0월 시작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4-10-02 조회수571 추천수2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교회는 저마다 어려움을 안고 찾아오는 모든 이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 아버지의 집입니다.”(교황님).


10월 시작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습니다.~

별고 없이
잘 지내시는지 ?
건강은 하시는지?

계절이 변함에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껴 봅니다.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며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안부를
물어 보고픈 사람들이
또한 많이 있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럽고
큰 힘이 되는지....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사람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모두
잘 되시길 바라며...
가을의 길목에서
안부를 띄워 봅니다.

오늘은
10월 2일 목요일
시월의 시작이네요.

즐겁고 기쁜날 되시면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시월을
맞이 하시고
좋은일만 가득시길
기원 드립니다.

- '아름다운 글방' 중에서 -

♡ 가난한 자입니다 ♡


♬ 말씀하시면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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