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도 그러셨을 겁니다.
저를 집으로 꼭 초대하겠다고 부탁하시기에 집들이로 알고 갔습니다.
집들이가 아니고 그냥 아파트며 사신지 오래됐고 소파를 바꿨다는 겁니다.
조금 있더니 벨이 울리며 식사가 배달되고 가구 자랑 들으며 식사했습니다.
왜 초대했는지 도저히 알 수 없었습니다. 저는 가족사진을 보여 달라했고,
가정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사는가를 말하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인성문제나 신앙문제라면 신 났을 텐데 아마 예수님도 그러셨을 겁니다.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루카 10,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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