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마르타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0-07 조회수669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묵주 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백)

☆ 묵주 기도 성월(전교의 달) 

16세기 중엽 오스만 제국(현재의 터키를 중심으로 한 이슬람 제국)은 세력 확장을
위하여 유럽을 침공하였다. 1571년 10월 7일 그리스도교 연합군은 그리스의 레판
토 항구 앞바다에서 벌인 ‘레판토 해전’에서 이슬람 제국을 무찔렀다.
이 전투의 대승은 묵주 기도를 통한 성모님의 간구로 하느님께서 함께하신 덕분이
라 여기고, 이를 기억하고자 비오 5세 교황은 ‘승리의 성모 축일’을 제정하였다. 훗
날 ‘묵주 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로 이름이 바뀌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자신이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경위를 말하며 그리스도인들을 박해
하던 자신의 모습을 고백한다.
그는 회심 뒤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을 다른 민족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자신에
게 그리스도를 계시해 주셨음을 깨닫는다(제1독서).
시중드는 데에 열심인 언니 마르타와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데 집중하는 동생 마리
아의 모습이 대비된다. 불평하는 마르타에게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에 대한 경
청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이르신다. 그분의 말씀은 현세의 모든 일보다 더 중요
하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1,28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은 행복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마르타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8-42
그때에 38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39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40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
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41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07

장미 웃음 !

도톰한
줄기에

여릿
여릿

짧은
가지

봉오리
안고

돋아
주었네

서늘한
날씨의

가을
부름에

응답
했을까

향긋한
미소

모든
사람의

썰렁한
마음

다독
다독

달래
주는가 싶어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