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기도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10-10 조회수684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의 기도

 

주님,

저를 돌아보시어 자비를 베푸소서!

외롭고 가련한 몸이옵니다.

 

하느님,

비참한 저의 가련한 몸을 돌아보시고,

저의 죄악 낱낱이 없애 주소서!

 

하느님,

구원 계획에 따라 세상 모든 일을 섭리하시니,

저희에게 해로운 것은 모두 물리치시고,

이로운 것은 아낌없이 베풀어 주소서!

 

"하느님 앞에서는

아무도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한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의로운 이는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믿음과는 관련이 없습니다."(갈라티아3,11-12)

 

"내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루카11,23)

 

오늘의 묵상 : 영적 투쟁의 삶!

 

우리의 삶에서

과연 진정한 '회심과 변화'가 가능한가?

 

영적 투쟁은 우리들의 삶을 이끌고 가는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곧 우리의 양식이 되고

우리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것이므로 하느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오늘 나를 변화시켜 주시기를 기도드려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적이고 도덕적인 변화는

세상의 힘과 적당히 타협하거나 인간적 지혜나

피상적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하십니다.

 

당신을 따르는 길만이 진정한 회심과 변화로

이끈다는 점을 암시하십니다.

 

이는 가장 깊은 차원에서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큰마음'을 요구하십니다.

 

진정한 회심과 변화를 위한 노력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 위대한 길을 매일의 소박한 일상을

통하여 걸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세상의 소리가 아니라 그 길의 위대함과 가치를

강조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글입니다.

 

주님!

 

참으로 어려우면서도 견디어 낸

지난 날의 모든 날들을 돌이켜 보면!

 

거기에는

주님의 따듯한 손길이

나를 이끌었음을 느끼게 됩니다.

 

지내온 삶을 돌이켜보면서

오늘을 감사히 받아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웃과 친지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저의 삶이 저 자신에게만 옭아메는

옹졸한 생각을 버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삶이 되도록

저를 이끌어 주소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