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0-12 조회수408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28주일
2014년 10월 12일 (녹)

☆ 묵주 기도 성월

연중 제28주일인 오늘, 우리는 하느님의 구원의 초대를 듣습니다. 하늘 나라는
기쁨과 평화가 넘쳐흐르는 풍성한 잔칫상입니다.
그러나 현세의 삶 속에서 이 천상 잔치를 예감하려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얻게 되는 풍요로움에 맛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며 하늘 나
라에 대한 열망을 잠시도 잊지 않기를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만군의 주님께서 모든 민족들에게 베푸실 구원의 잔치를 노
래한다.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며, 사람들은 그
분을 찬미하고 그분께서 주신 구원을 기뻐할 것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자신이 어떤 처지에서든 잘 지낼 수 있는 비결을 안다고 말한다.
바로 그에게 힘을 주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
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를 혼인 잔치를 여는 임금의 비유로 말씀해 주신다. 초
대받은 이들이 오지 않자 임금은 길 가던 사람들을 모두 불러오게 한다. 그러
나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자는 다시 어두운 바깥으로 쫓겨난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1-14<또는 22,1-10>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비유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1 말씀하셨다.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3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일렀다.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 잔치에 오시오.′ 하고 말하여라.’
5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붙잡아 때리고 죽였다.
7 임금은 진노하였다. 그래서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없애고 그들의 고
을을 불살라 버렸다.
8 그러고 나서 종들에게 말하였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받은 자들은
마땅하지 않구나. 9 그러니 고을 어귀로 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
오너라.’
10 그래서 그 종들은 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 선한 사람 할 것 없이 만나는 대로
데려왔다. 잔칫방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11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들어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
나를 보고, 12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3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이자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둠 속
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4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
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12

줄돔 떼 !

줄무늬
옷으로

차려
입은

가을
줄돔 떼

바닷속
나라

생생함
더하리

들고
나는

물결
수만큼

많은
사연들

지으신
분의

자애에 
젖으며 

진정한
평화

사랑
헤엄치는 걸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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