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 아래 모두 인류가족 칭찬에 고래도 춤춘다는 말처럼 예나 지금이나 칭찬을 좋아합니다.
우는 아이도 칭찬하면 그친다는 데 어른들은 무엇에 대해 칭찬해야 합니까.
윗자리 계신 분, 회장님, 박사님, 사장님 암튼 인사받기 좋아들 하잖아요. 그러나 그 인사에 기분 좋아 으스대기에 빠져들면 볼품없는 사람들이 됩니다.
인사받기 좋아하면 아부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볼 장 다 본 사람 되지요.
하늘 아래 모두 인류가족이고 아빠 하느님을 모시는 걸 도외시하니 망할걸요?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회당에서는 윗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는 인사받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루카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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