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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라암의 첫 번째 신탁♥(민수기23,1-30)/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0-17 조회수807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4년 10월 17일 금요일 민수기23장

 

신탁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마솰'인데 노래,시,잠언,다스리다,통치하다. 라는 뜻인데

야훼하느님께서 세상 모든것을 통하여 다스리시는데

이스라엘민족을 이집트에서 가나안땅으로 올수 있도록 하느님의 주권으로

행하시며 발라암도 하느님께서 다스려 하느님의 뜻을 선포하도록 하며

발라암이 이방인의 사제이지만

하느님은 발라암을 통하여서도 하느님의 축복을

이스라엘민족에게 내리게 하시며

 

강복과 축복은 히브리어로 '바라크' 이며

로마서 7,25 우리 안에 두 존재가 있는데

하나는 좋은 일을 하려는 마음과 나쁜쪽으로 생각하려는 마음이 있지만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을 하느님처럼 선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계시며

우리들의 삶에서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묵상하여

하느님의 뜻에 따라 생활해야 하며 가족이나 이웃사랑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예언말씀을 주시기 때문에 칭찬을 받았을 때는

하느님께 감사를 해야하며

잘못을 지적 받았을 때도 하느님이 저 사람을 통하여 나의 잘못을 예언한다고 하시고

 

우리들의 잘못을 고쳐 선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우리들도 발라암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더 묵상해야 하는 것입니다.

 

 

 

발라암의 첫 번째 신탁

 

발라암의 첫 번째 신탁은 야훼하느님께서 발라암을 통하여 하느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며 발라암의 의지와 관계없이 하느님의 뜻이 선포 되며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을 순간 순간 구원의 도구로 쓰시며

모든 인류가 구원 받기를 바라는 하느님이시며

야훼하느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 하시고 모든 민족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여 구원 받기를 학수고대하시는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발라암 대신에 우리들이 발라암처럼 하느님 말씀을

우리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선포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감사와 칭찬과 긍정적인 말로 모든 민족을 교회로 인도해야 하며

저주나 불평같은 말은 사탄이 주는 것이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싸움과 저주는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1

발라암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여기에 제단 일곱을 쌓고, 황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장만해 주십시오.”

 

 설명:

황소 일곱마리 라 할때 칠은 완전숫자이고

황소는 성부를 상징하고 송아지는 성자를 상징하고

비둘기는 성령을 상징하기 때문에 제사 지낼 때

소,양,비둘기를 제물로 바쳤으며

발라암도 중동에 제사 방법으로 제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2

발락은 발라암이 말한 대로 하였다. 그리하여 발락과 발라암은 각 제단에서 황소와 숫양을 한 마리씩 바쳤다.

3

그런 다음에 발라암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여기 임금님의 번제물 곁에 서 계십시오. 저는 다녀오겠습니다. 어쩌면 주님께서 오셔서 저를 만나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무엇을 보여 주시든 그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벌거숭이 언덕으로 올라갔다.

 설명:

벌거숭이란 말은 '솨파 세피'란 말로써

모래 언덕이나 메마른 고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4

하느님께서 발라암을 만나 주셨다. 발라암이 하느님께 말하였다. “제가 제단 일곱을 차려 놓고, 제단마다 황소와 숫양을 한 마리씩 바쳤습니다.”

5

주님께서 발라암의 입에 말씀을 넣어 주시면서, “발락에게 돌아가 이대로 일러라.” 하고 말씀하셨다.

6

발라암이 그에게 돌아가 보니, 그는 모압의 모든 대신과 함께 자기 번제물 곁에 서 있었다.

7

발라암이 신탁을 선포하였다. “발락이 아람에서, 모압의 임금이 동방의 산악 지방에서 나를 데려왔다. ‘와서 나를 위하여 야곱을 저주해 주오. 와서 이스라엘에게 악담해 주오.’

 

 

설명:

하느님께서 발락을 통하여 신탁으로 하느님 뜻을 선포하게 하며

우리들도 발라암처럼 우리들의 입을 통하여 하느님의 뜻을 말하게

되며 나무는 열매를 보고 무슨 나무인지 알고

사람은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보고

하느님의 말씀을 예언하는 것인지 사탄의 소리를

전하는지 구별할 수 있는 것입니다.

8

하느님께서 저주하시지 않은 이를 내가 어찌 저주하랴? 주님께서 악담하시지 않은 이에게 내가 어찌 악담하랴?

9

나는 그를 바위산 꼭대기에서 바라보고 언덕에서 굽어본다.

보라, 홀로 서 있는 저 백성. 그들은 자신을 여느 민족들 가운데 하나로 여기지 않는다.

 

 

설명:

창세기28,14 이스라엘 민족이 75명으로 애급으로 양식을 구하기

위하여 이동하였다가 출애급 당시 이백만 명의 이스라엘민족들이

가나안땅으로 이동하게 되며

이 모든것이 야훼 하느님의 뜻에 따라

하느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10

누가 먼지처럼 많은 야곱의 자손들을 헤아릴 수 있으리오? 누가 먼지 구름 같은 이스라엘의 수를 셀 수 있으리오?(칠십 오명에서 이백 만명으로 불어남) 나도 올곧은 이들처럼 죽을 수 있다면! 내 종말도 그들과 같을 수 있다면!”

11

발락이 발라암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나에게 무슨 짓을 하는 것입니까? 내 원수들을 저주해 달라고 당신을 데려왔는데, 당신은 도리어 축복을 하지 않았습니까?”

 

 

설명:

하느님께서는 발라암을 하느님의 영광의 도구로 사용하시며

하느님은 동물이나 사람이나 세상 모든것을 통하여

구원 도구로 쓰신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들이 복음 말씀을 전하였을때 감사하다고 하면

우리들이 받지 말고 우리들 안에 계신 하느님께 감사 찬미 영광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발라암도 하느님께서는 구원의 도구로 쓰시는 것입니다.

 

12

그러자 발라암이 대답하였다. “저야 주님께서 제 입에 넣어 주시는 말씀만 조심스럽게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발라암의 두 번째 신탁

 

발라암의 두 번째 신탁에서는 야훼하느님께서 야곱의 입을 통하여

축복을 해 주시는데

창세기 49,9 유다는 어린사자 라고 말하며

유다에게 영적 축복을 해 주시며 야훼하느님께서는 발라암의 입을 통하여

이스라엘민족에게 사자처럼 용감한 민족이라고 말하고

하느님의 축복을 가득히 받은 민족이라고 말씀 선포하며

발락이 발라암을 통하여

이스라엘민족을 저주를 내리도록 하였지만

 

 

하느님께서는 발라암을 구원의 도구로 쓰시어 저주를 내리지 못하고

하느님의 축복을 내려주며

발라암이 발락왕의 부름을 받고 가는 도중에 나귀가 멈추어서

가지 않으려고 할때 채찍으로 나귀를 때리며 가자고 독촉할때

왜 나를 때리십니까? 하고 마귀가 말하였을때

발라암이 눈을 떠서 불 때 천사가 칼을 들고 길목을 지키고

있는 광경을 보았으며

 

 

성경에서 명령형은

하라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말아야 구원 받게 되며

성경 말씀이 공적 계시이기 때문에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하라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구원이지만

 

사람들은 말씀대로 살아 갈수가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우리 안에 오셔서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으로 율법을 성경 말씀을 완성 하시겠다 하시며

우리들 안에 사랑이 충만할 때

하느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매일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사랑의 하느님이 우리 안에 계심을 만지고 느끼면서

살아 가야 하는 것입니다.

13

발락이 그에게 말하였다. "나와 함께 다른 곳으로 가서, 그곳에서 그들을 바라보십시오. 그러나 그들의 끝자락만 보고, 전체는 보지 못할 것입니다. 거기에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해 주십시오."

14

그리하여 그는 발라암을 피스가 산 꼭대기, ‘파수병 밭’으로 데리고 갔다. 그는 거기에 제단 일곱을 쌓고, 각 제단에서 황소와 숫양을 한 마리씩 바쳤다.

15

그러자 발라암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여기 임금님의 번제물 곁에 서 계십시오. 저는 저기에서 만나 뵙고 오겠습니다.”

16

주님께서 발라암을 만나 주시고 그의 입에 말씀을 넣어 주시면서, “발락에게 돌아가 이대로 일러라.” 하고 말씀하셨다.

17

발라암이 그에게 돌아와 보니, 그는 모압의 대신들과 함께 자기 번제물 곁에 서 있었다. 발락이 그에게 “주님께서 무어라 이르셨습니까?” 하고 묻자,

18

발라암이 신탁을 선포하였다. “발락아, 일어나 들어라. 치포르의 아들아, 나에게 귀를 기울여라.

19

하느님은 사람(이쉬,사람 남편)이 아니시어 거짓말하지 않으시고 인간이 아니시어 생각을 바꾸지 않으신다. 그러니 말씀만 하시고 실천하지 않으실 리 있으랴? 이야기만 하시고 실행하지 않으실 리 있으랴?

20

보라, 나는 축복(바라크)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니 그분께서 강복(바라크)하신 것을 내가 되돌릴 수 없다.

21

야곱에게서는 아무 재앙(아벤,죄,죄악)도 찾아볼 수 없고 이스라엘에게서는 아무 불행(임,잘못)도 볼 수 없다. 주 그들의 하느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시고 임금님(주님)께 환호하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22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하느님은 그들에게 들소의 뿔(힘,권능 상징) 같은 분이시다.

23

정녕 야곱에는 점술이 없고 이스라엘에는 주술(나하쉬,점치다,영적 무지)이 없다. 이제 야곱을 두고, 이스라엘을 두고 말하리라, 하느님께서 무엇을 하셨는지.

24

보라, 암사자처럼 일어나고 수사자처럼 일어서는 백성을. 짐승을 잡아먹지 않고서는, 잡은 짐승의 피를 마시지 않고서는 눕지 않는다.”

25

발락이 발라암에게 말하였다.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마시오.”

26

그러자 발라암이 발락에게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일러 주시는 것밖에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고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27

발락이 발라암에게 말하였다. “갑시다. 내가 당신을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가겠습니다. 행여 하느님의 눈에 들어, 그곳에서 당신이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해 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28

그리하여 발락은 발라암을 데리고 황야가 내려다보이는 프오르 산(연다) 꼭대기로 갔다.

 

29

 

발라암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여기에 제단 일곱을 쌓고, 황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장만해 주십시오."

30

발락은 발라암이 말한 대로 한 다음, 각 제단에서 황소와 숫양을 한 마리씩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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