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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라암의 세번째 신탁♥/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0-24 조회수662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민수기24장 

 

창세기는 탈출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를 종합해서 쓰여져 있기 때문에

창세기에 하느님의 말씀이 선포 되어 있기 때문에

말씀을 아는 것이 중요하며

 

창세기12장에서 아브라함에게 야훼 하느님께서 복을 내려 주시고

창세기 15,9~15 야훼 하느님께서 아브라함과 계약을 맺을 때

소와 양과 비둘기를 두 조각으로 잘라 양쪽에 배열하고

그 사이를 지나가는 것이 계약을 이루는 것인데

아브라함이 하느님 말씀을 순종 하였지만

 

새인 비둘기는 작다고 생각해서

두쪽으로 잘라 놓지 않은 것이 하느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이집트에 가서 400 년 간 고된 종살이 하다가

다시 가나안땅으로 돌아 온다는 하느님 말씀은 반드시

성취 되어야 하기 때문에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땅으로 인도하는 과정에서 하느님께서 개입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보호하고 축복해 주는 과정이

 

이방인 사제인 발라암의 입을 통하여 말씀이 선포 되며

영적 이스라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이스라엘이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을 내리시고 보호해 주시며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복을 전달하게 되며

복은 묵시록 1,3 예언 말씀을 읽고 지키는 사람이 복 받는 사람이며

복음 말씀을 받는 사람이 영적인 축복을 받는 사람들 입니다.아멘!

 

 

 

발라암의 세 번째 신탁

 

발락이 발라암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강하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저주를 내리지만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구체적으로 더욱 축복을 받게 되며 이스라엘백성을 통하여

왕으로 오신 메시아를 통하여 축복 받을것을 예언해 주시며

 

이스라엘백성들이 번성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대적했던

이방민족들이 멸망한다는 예언의 말씀을

발라암의 입을 통하여 선포 되는 것입니다.

 

1

이스라엘에게 축복하는 것을 주님께서 좋게 여기시는 것을 본 발라암은 전처럼 징조를 찾으러 가지 않고, 광야 쪽으로 얼굴만 돌렸다.

2

발라암은 눈을 들어 지파별로 자리 잡은 이스라엘을 보았다. 그때에 하느님의 영이 그에게 내렸다.

3

그리하여 그는 신탁을 선포하였다.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의 말이다. 열린 눈(영안)을 가진 사람의 말이며

4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이의 말이다. 전능하신 분의 환시를 보고 쓰러지지만 눈은 뜨이게 된다.

5

야곱아, 너의 천막들이, 이스라엘아, 너의 거처가 어찌 그리 좋으냐!

6

골짜기처럼 뻗어 있고 강가의 동산 같구나. 주님께서 심으신 침향나무 같고 물가의 향백나무 같구나.

 

설명:

나무도 의인화 해서 좋은 나무 좋은 열매 생명나무를 상징하며

좋은 나무 좋은 열매는

구약의 이스라엘민족들과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을 상징하며

침향나무와 향백나무도 이스라엘 백성과

그리스도인들을 상징하며

 

나쁜나무 나쁜열매는 이방인들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7

그의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고(생명력) 그의 씨는 물을 흠뻑 먹으리라. 그들의 임금은 아각보다 뛰어나고 그들의 왕국은 위세를 떨치리라.

8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하느님은 그들에게 들소의 뿔(왕권) 같은 분이시다. 그들은 자기들에게 맞서는 민족들을 집어삼키고 그 뼈를 짓부수며 화살로 쳐부수리라.

9

웅크리고 엎드린 모습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창세기49,9) 누가 그들을 일으켜 세우랴? 너희에게 축복하는 이는 복을 받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설명:

복의 근원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하느님의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과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의 복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이방인들에게 전달해주는 역활을 해주는 것이 복음 선포입니다.

 

10

발락은 발라암에게 화가 나서, 손바닥을 치며(멸시와 분노의 표시) 발라암에게 말하였다. “나는 원수들을 저주해 달라고 당신을 불렀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은 이렇게 세 번씩이나 그들에게 축복해 주었소.

11

그러니 이제 당장 당신 고향으로 물러가시오. 나는 당신을 극진히 대우해 주겠다고 했지만, 보다시피 당신이 대우를 받는 것을 주님이 막아 버렸소.”

 

설명:

발락이 발라암에게 이스라엘 민족을

저주해 주면 보수을 주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야훼 하느님께서 개입하여 이스라엘민족에게 축복을 해주고

이스라엘 민족을 통하여 이방인들이 축복을 받게 된다고

하는 예언을 말하였기 때문에

발락이 발라암에게 보수을 줄수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12

그러자 발라암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저에게 보내신 사자들에게도 제가 이미 말하지 않았습니까?

13

발락이 비록 그의 집에 가득 찰 만한 은과 금을 준다 하여도, 나는 주님의 분부를 어기고서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만 말해야 합니다.’ 하고 말입니다.

14

이제 저는 제 백성에게 돌아갑니다. 자, 뒷날에 저 백성이 임금님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나 알려 드리겠습니다.”


 

  발라암의 네 번째 신탁

 

이스라엘 민족에게 발라암을 통하여 최후 저주를 내리려고 하였지만

정반대로 이스라엘 민족에게 축복을 내리고

이스라엘민족을 억압했던 이웃 모든 민족들이 멸망하고

이스라엘민족만이 축복 받은 백성이 되며

훗날 메시아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신약에 그리스도인들이 축복을 받는다고 발라암을 통하여 예언 하시며 육적인 예언은 훗 날에 이루어질 일들을 말하며

 

영적인 예언은 하느님의 말씀이 풀어져 현재 여기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영적인 예언이며

하늘나라는 이승이나, 저승에

예수 그리스도님이 계시는 곳이 하늘나라 입니다.

 

15

그러고 나서 그는 신탁을 선포하였다.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의 말이다. 열린 눈을 가진 사람의 말이며

16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지식을 아는 이의 말이다. 전능하신 분의 환시를 보고 쓰러지지만 눈은 뜨이게 된다.

17

나는 한 모습을 본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나는 그를 바라본다. 그러나 가깝지는 않다. 야곱에게서 별 하나가 솟고 이스라엘에게서 왕홀이 일어난다. 그는 모압의 관자놀이를, 셋의 모든 자손의 정수리를 부수리라.

 

설명:

별은 마태복음2,2.10 에서 예수님을 상징하며

묵시록22,16 샛별은 메시아인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일반별은 하느님의 자녀들인 그리스도인들과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상징하며

왕홀은 창세기 49,10 메시아의 왕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18

에돔은 속국이 되리라. 세이르는 원수들의 속국이 되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은 세력을 떨치고

 

설명:

에돔은 모합의 이웃민족이고

세이르는 에사우 후손들인 에돔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19

야곱에게서는 통치자가 나와 이르에서 도망쳐 나온 자들을 멸망시키리라.”

20

그런 다음에 그는 아말렉을 보며 신탁을 선포하였다. “민족들 가운데 첫째인 아말렉. 그러나 그의 종말은 영원한 멸망이 되리라.”

21

그는 또 카인족을 보며 신탁을 선포하였다. “네 거처는 든든하고 네 보금자리는 바위 위에 있다.

22

그러나 카인은 황폐하게 되리라. 아시리아가 너를 언제까지 사로잡아 둘 것인가?”

23

그는 다시 신탁을 선포하였다. “아, 하느님께서 이 일을 하실 때에 누가 살아남으랴?

24

키팀(키푸로스,필리스티아 사람들) 쪽에서 배들이 온다. 그들은 아시리아를 억누르고 에베르를 억누르겠지만 그들도 영원히 멸망하리라.”

25

발라암은 일어나 제 고향으로 돌아갔다. 발락도 제 갈 길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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