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르침과 권고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10-30 조회수526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가르침과 권고

 

1) 오늘의 시편 기도

 

"주님, 저를 돌아보시어 자비를 베푸소서!

의롭고 가련한 이 몸이옵니다.

 

하느님. 비참한 저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저의 죄악 낱낱이 없애 주소서!"(시편25장 참조)

 

2) 본 기도

(본 기도는 오늘의 독서와 복음에 대한 기도입니다.)

 

하느님, 구원 계획에 따라

세상 모든 일을  섭리하시니,

 

저희에게 해로운 것은

모두 물리치시고,

 

이로운 것은 아낌없이

베풀어 주소서!

 

3) 독서

 

바오로 사도는 우리들에게

영적 투쟁을 촉구한다. 또한 자신이 담대히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해 주기를 청한다.

 

"주님 안에서

그분의 강한 힘을 받아 굳세어 지십시오.

 

악마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느님의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십시오. 구원의 투구를 받아 쓰고

성령의 칼을 받아 쥐십시오.

 

성령의 칼은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늘 성령 안에서 온갖 기도와 간구를

올려 간청하십시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인내를 다하고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며 깨어 있으십시오."

(에페소서6,10-18)

 

오늘의 묵상 : "가르침과 권고"에 대하여. . . .

 

"가르침"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어진 평화와 은총의 선물로

성령을 통하여 자라나는 우리들을 이끄시는 것이며,

 

"권고"는

세상에 살면서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나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끊임없는 영적투쟁을 해 나가기 위한 것입니다.

 

하느님의 무기로 무장을 갖추고, 진리로 허리에 띠를 두르며,

의로움의 갑옷을 입으라는 권고에서는 영적 투쟁을 위해서

먼저 마음부터 정화하고 다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영적 투쟁이란 죄를 짓지 않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평화의 복음을 널리 전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박해와

유혹을 믿음으로 이겨 내라는 것입니다.

 

                매일 미사 책에서 참조한 글입니다.

 

우리들은 살면서 칭찬의 소리를 듣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칭찬보다는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듣기 싫은 소리를,

 

가르친다는 이유로

너무 자주 하기 때문에 하루도 평탄한 날이 없습니다.

 

오늘은 어떤 가르침보다는

칭찬거리를 찾아서 우선 칭찬부터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더욱 칭찬을 많이 받는 날이 되어

집안에 평화가 넘치는 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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