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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희망성월, 성인성월 -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신부님
작성자김명준 쪽지 캡슐 작성일2014-11-01 조회수714 추천수1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4.11.1 토요일 모든 성인 대축일, 요한 묵7,2-4.9-14 1요한3,1-3 마태5,1-12ㄴ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신부님)
                                                   

희망성월, 성인성월

오늘은 11월 위령성월의 첫날이자 모든 성인 대축일입니다. 
하느님은 모든 성인을 통해 
위령성월의 첫날을 활짝 열어 11월을 희망성월, 성인성월로 만드셨습니다. 

성인들은 우리의 희망이자 기쁨이신 하느님이 환히 드러납니다. 
성인들은 공경하라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성인이 되라 있습니다. 

우리 삶의 목표가 있다면 성인이 되는 것 하나 뿐입니다. 
우리 모두 성인이 되라 불림 받고 있습니다. 

누가 성인입니까?

첫째,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가 성인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 이것이 우리 삶의 모두입니다. 

하느님께 대한 열렬한 사랑은  성덕의 잣대입니다. 

요한이 환시 중에 본 성인들에 대한 원로의 설명이 의미심장합니다.
"저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이다. 
저들은 어린양의 피로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빨아 희게 하였다."

하느님을 사랑했기에 큰 환난을 겪어 낸 성인들입니다. 
삶의 고난을 기쁨으로 승화시킨 성인들의 하느님 사랑입니다. 

고난을 피해 성인이 될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고난과 시련을 사랑으로 이겨낼 때 정화되어 성인입니다. 
그러니 성인이 되는 것은 평생과정입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할 때 저절로 찬미, 감사기도입니다. 

기도는 숨통입니다. 
살기위해, 영혼이 살기위해 기도입니다. 

가을은 기도의 계절입니다. 
기도하라 있는 순교자 성월 9월, 묵주기도 성월 10월, 위령성월 11월입니다. 

집중적으로 기도하라 있는 위령성월입니다. 
기도할 때 삶의 허무는 삶의 충만이 됩니다.

둘째, 하느님을 희망하는 이가 성인입니다.

우리의 궁극의 희망은 하느님뿐입니다. 
하느님을 희망하는 이는 하느님을 찾습니다. 

하느님을 희망하는 이가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우리의 신원입니다. 

그러니 하느님의 자녀답게 사는 이가 성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을 있는 그대로 뵙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 요한 사도의 이 고백이 우리의 복된 희망이자 운명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여 그분께 희망을 둘 때 
그리스도처럼 순결한 영혼의 성인입니다. 
그러니 그분께 이런 희망을 둔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께서 순결하신 것처럼 우리도 순결하게 합니다. 

셋째, 행복하게 사는 이가 성인입니다.

한 번뿐이 없는 삶,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행복하게 사는 것은 우리의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성인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실 이렇게 살아있음이 행복입니다. 

잘 들여다 보면 행복의 요소를 다 갖추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돈이, 물질이 우리를 행복하게 못합니다. 

주님의 행복선언이 참 통쾌합니다. 
참 행복의 소재를 밝힙니다.

바로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슬퍼하는 사람들, 온유한 사람들,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자비로운 사람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이 행복한 성인들입니다. 

하느님이, 하늘나라가 이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만으로 행복한 이가 성인이요, 
하느님만으로 행복하기에 세상 것들로부터 초연한 자유를 누리는 성인입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성인들은 물론 우리 모두를 향한 결론 같은 오늘의 복음 말씀입니다.

오늘은 모든 성인 대축일입니다.

우리 모두 성인이 되라 불림 받고 있습니다. 
자, 우리 모두 성인이 됩시다. 
성인이 되고 싶은 청정욕은 얼마든지 좋습니다. 

주님은 이 거룩한 미사를 통해 
우리의 하느님 사랑과 희망의 성덕을 북돋아 주시며 참 행복을 선사하십니다. 

아멘.



2014.11.1 토요일 모든 성인 대축일, 요한 묵7,2-4.9-14 1요한3,1-3 마태5,1-12ㄴ

                                                   
희망성월, 성인성월

오늘은 11월 위령성월의 첫날이자 모든 성인 대축일입니다. 
하느님은 모든 성인을 통해 
위령성월의 첫날을 활짝 열어 11월을 희망성월, 성인성월로 만드셨습니다. 

성인들은 우리의 희망이자 기쁨이신 하느님이 환히 드러납니다. 
성인들은 공경하라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성인이 되라 있습니다. 

우리 삶의 목표가 있다면 성인이 되는 것 하나 뿐입니다. 
우리 모두 성인이 되라 불림 받고 있습니다. 

누가 성인입니까?

첫째,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가 성인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 이것이 우리 삶의 모두입니다. 

하느님께 대한 열렬한 사랑은  성덕의 잣대입니다. 

요한이 환시 중에 본 성인들에 대한 원로의 설명이 의미심장합니다.
"저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이다. 
저들은 어린양의 피로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빨아 희게 하였다."

하느님을 사랑했기에 큰 환난을 겪어 낸 성인들입니다. 
삶의 고난을 기쁨으로 승화시킨 성인들의 하느님 사랑입니다. 

고난을 피해 성인이 될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고난과 시련을 사랑으로 이겨낼 때 정화되어 성인입니다. 
그러니 성인이 되는 것은 평생과정입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할 때 저절로 찬미, 감사기도입니다. 

기도는 숨통입니다. 
살기위해, 영혼이 살기위해 기도입니다. 

가을은 기도의 계절입니다. 
기도하라 있는 순교자 성월 9월, 묵주기도 성월 10월, 위령성월 11월입니다. 

집중적으로 기도하라 있는 위령성월입니다. 
기도할 때 삶의 허무는 삶의 충만이 됩니다.

둘째, 하느님을 희망하는 이가 성인입니다.

우리의 궁극의 희망은 하느님뿐입니다. 
하느님을 희망하는 이는 하느님을 찾습니다. 

하느님을 희망하는 이가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우리의 신원입니다. 
그러니 하느님의 자녀답게 사는 이가 성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을 있는 그대로 뵙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 요한 사도의 이 고백이 우리의 복된 희망이자 운명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여 그분께 희망을 둘 때 그리스도처럼 순결한 영혼의 성인입니다. 
그러니 그분께 이런 희망을 둔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께서 순결하신 것처럼 우리도 순결하게 합니다. 

셋째, 행복하게 사는 이가 성인입니다.

한 번뿐이 없는 삶,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행복하게 사는 것은 우리의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성인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실 이렇게 살아있음이 행복입니다. 

잘 들여다 보면 행복의 요소를 다 갖추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돈이, 물질이 우리를 행복하게 못합니다. 

주님의 행복선언이 참 통쾌합니다. 
참 행복의 소재를 밝힙니다.

바로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슬퍼하는 사람들, 온유한 사람들,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자비로운 사람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이 행복한 성인들입니다. 

하느님이, 하늘나라가 이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만으로 행복한 이가 성인이요, 
하느님만으로 행복하기에 세상 것들로부터 초연한 자유를 누리는 성인입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성인들은 물론 우리 모두를 향한 결론 같은 오늘의 복음 말씀입니다.

오늘은 모든 성인 대축일입니다.

우리 모두 성인이 되라 불림 받고 있습니다. 
자, 우리 모두 성인이 됩시다. 
성인이 되고 싶은 청정욕은 얼마든지 좋습니다. 

주님은 이 거룩한 미사를 통해 
우리의 하느님 사랑과 희망의 성덕을 북돋아 주시며 참 행복을 선사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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