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지하면 떠오르는 것이 고통,피,그리고 죽음 이러한 것들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순교자들의 이야기를 읽어 보면서 계속 드는 생각이 이 분들의 마음은 어떤 것 일까 생각해보면 저로서는 아마도 그분들은 순수함을 지키고자 그 순수함이 좋기 때문에 그 순수를 지키고 , 다른 것 곧 생명을 걸고 보이지 않는 신뢰에 다 우리의 희망을 실현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순교성지는 죽음의 장소도 되지만 지고의 순수함을 실현시키신 아주 깨끗한 분들의 이 땅에서 마지막 활동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다른 장소들과는 비교가 되는 장소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순수한 장소라고 생각되요! 눈에 보이는 피투성이 이런 것 들말고 그 분들의 정신을 생각해보고 어지러운 세상과 비교해보면 그 분들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행동이 성지를 다르게 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