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1-09 조회수546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2014년 11월 9일 주일 (백)

☆ 위령 성월

라테라노 대성전은 로마에 있는, 최초의 바실리카 양식의 대성당이다. 오늘 축일은
32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라테라노 대성전을 지어 봉헌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대성전은 ‘모든 성당의 어머니요 으뜸’으로 불리면서 현재의 베드로 대성전이 세
워지기 전까지 거의 천 년 동안 역대 교황이 거주하던, 교회의 행정 중심지였다.
라테라노 대성전의 봉헌 축일을 지내는 이유는 각 지역 교회가 로마의 모(母)교회와
일치되어 있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오늘 교회는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미사를 성대하게 거행합니다. 베드로 대성
전이 건립되기 이전에 로마의 주교인 교황이 거주하였던 라테라노 대성전은 ‘모든
성당의 어머니요 으뜸’이라는 영예로운 호칭을 얻었습니다.
오늘 축일의 의미는 전 세계의 가톨릭 교회가 하나로 일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일치의 원천은 성령이시라는 사실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미사에 참여합시다.

♤ 말씀의 초대
에제키엘 예언자는 성전에서 솟아 흐르는 물을 본 환시를 전해 준다. 그 물은 바닷물
을 되살리고 생명이 넘치게 하며 또한 강으로 흘러들어 풍성한 양식을 낸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의 성전이 제대로 서려면 교회의 봉사자들이 교회는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초 위에 세워져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가르친다(제2
독서).
예수님께서는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성전에 올라가신다. 거기에서 장사판이 벌
어진 것을 보시고 거룩한 열정에 타올라 성전을 정화하신다. 유다인들이 항의하자
예수님께서는 성전을 무너뜨리면 사흘 만에 다시 짓겠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당신의
죽음과 부활을 이르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2역대 7,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이 집을 선택하여 성별하고, 이곳에 내 이름을 영원히
    있게 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22
13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14 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
고, 15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셨다.
또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 버리셨다.
16 비둘기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
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17 그러자 제자들은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입니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생각났다.
18 그때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이런 일을 해도 된다는 무슨 표징을 보여
줄 수 있소?” 하고 말하였다.
1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20 유다인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었는데, 당신이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이오?” 21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22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이 말
씀을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그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40

은총 합창제 !

여러
종류의

단풍잎
무지개

빛깔로
날리고

새들의
노래

맑은
아침에

하늘로
오르네

목자님
양 떼 

어울림 
합창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지으신
분께

올려
드리니

온 누리
평화

기쁨
행복

고운
빛으로

바람
따라

날리는
화창한 날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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