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1-11 조회수575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백)

☆ 위령 성월

마르티노 주교는 316년 무렵 헝가리 판노니아의 이교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로마에서 공부한 그는 군인으로 근무하던 중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신비 체험
을 하였다. 곧, 추위에 떨고 있는 거리의 한 걸인에게 자신의 외투 절반을 잘라
주었는데, 그날 밤 꿈속에 그 외투 차림의 예수님께서 나타나신 것이다.
곧바로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된 그는 나중에 사제가 되었으며, 370년 무렵에는
프랑스 투르의 주교로 임명되어 착한 목자의 모범을 보이며 복음 전파에 전념
하였다.
프랑스 교회의 초석을 놓은 마르티노 주교는 프랑스 교회의 수호성인 가운데
한 분으로 존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티토에게 교회 봉사자로서 건전한 가르침에 부합하는 말을 하라
고 권고하며 여러 부류의 처지와 신분에 필요한 덕목을 자세히 알려 준다. 무엇
보다도 이 모든 경건한 삶이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가능함을 확고히 선포하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각자가 주님의 종의 본분에 어울리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고 가르
치신다. 언제나 주님을 섬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겸손한 마음을 간직하여
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7-10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7 “너희 가운데 누가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으면, 들에서 돌아오는 그 종
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8 오히려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에 띠를 매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9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42 

무지개 단풍 !

지리산
산마루

계곡 
곳곳에 

성부 
성자 

성령의
불꽃 

무지개 
단풍

믿음
희망
사랑

뜨겁게
물들었네

백두산
천지

백두대간 
따라

흘러
왔으리

함께
물들어

은총의
질서

통하여
모인

목자의 
양 떼

생각
말과
행동

평화의
노래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영원무궁
올려드리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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