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1-12 조회수493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홍)

☆ 위령 성월

요사팟 주교는 1580년 무렵 우크라이나의 동방 교회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는
뛰어난 상인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뜻을 저버리고 수도원에 들어갔다. 장사
보다는 영혼 문제에 관심이 더 쏠렸기 때문이다.
사제가 된 요사팟은 수도원의 원장까지 맡아 수도회 개혁을 주도하였다. 주교
가 된 그는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가 1623년 이교도들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1867년 비오 9세 교황이 요사팟 주교를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신자들에게 필요한 덕목을 권고한 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행
위가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였음을 강조한다. 우리의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에 따라, 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고 새로워지도록 물로 씻어 구원
하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나병 환자 열 사람을 고쳐 주신다. 그들 가운데 사마리아 사람 하
나만이 다시 돌아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드린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믿음이 그를 구원하였다고 선언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1테살 5,18
◎ 알렐루야.
○ 모든 일에 감사하여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너희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이다.
◎ 알렐루야.

복음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
         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19
1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
시게 되었다.
12 그분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는데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멀찍이 서서 13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예수님, 스승님! 저희에게 자비
를 베풀어 주십시오.”
14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하고 이
르셨다.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15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16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
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
홉은 어디에 있느냐? 18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
오지 않았단 말이냐?” 19 이어서 그에게 이르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
를 구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43

아침 별 !

길섶에
심어진

이름
모를

별 모양
꽃송이

처음
필 때

한 별
오르고

이어서
뜨네

가을
내내

아침에
활짝

피어
났다가

해름이
오면

다소곳
오무리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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