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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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4-11-12 | 조회수49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홍) ☆ 위령 성월 요사팟 주교는 1580년 무렵 우크라이나의 동방 교회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는 뛰어난 상인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뜻을 저버리고 수도원에 들어갔다. 장사 보다는 영혼 문제에 관심이 더 쏠렸기 때문이다. 사제가 된 요사팟은 수도원의 원장까지 맡아 수도회 개혁을 주도하였다. 주교 가 된 그는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가 1623년 이교도들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1867년 비오 9세 교황이 요사팟 주교를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신자들에게 필요한 덕목을 권고한 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행 위가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였음을 강조한다. 우리의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에 따라, 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고 새로워지도록 물로 씻어 구원 하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나병 환자 열 사람을 고쳐 주신다. 그들 가운데 사마리아 사람 하 나만이 다시 돌아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드린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믿음이 그를 구원하였다고 선언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1테살 5,18 ◎ 알렐루야. ○ 모든 일에 감사하여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너희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이다. ◎ 알렐루야. 복음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 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19 1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 시게 되었다. 12 그분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는데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멀찍이 서서 13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예수님, 스승님! 저희에게 자비 를 베풀어 주십시오.” 14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하고 이 르셨다.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15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16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 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 홉은 어디에 있느냐? 18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 오지 않았단 말이냐?” 19 이어서 그에게 이르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 를 구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43 아침 별 ! 길섶에 심어진 이름 모를 별 모양 꽃송이 처음 필 때 한 별 오르고 이어서 뜨네 가을 내내 아침에 활짝 피어 났다가 해름이 오면 다소곳 오무리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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