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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와 인생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4-11-14 조회수971 추천수0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교회는 저마다 어려움을 안고 찾아오는 모든 이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 아버지의 집입니다.”(교황님).


비와 인생

삶이란?
우산을 접었다
폈다하는 일이요.

죽음이란?
우산을 더이상
펼칠 수 없는 일입니다.

행복이란?
우산을 많이 빌려주는 것이고,

불행이란?
아무도 우산을
빌려주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한쪽어깨가 젖는데도
하나의 우산을 둘이서
같이 펼치는 것이고,

이별이란?
하나의 우산에서
빠져나와 각자의
우산을 펼치는 것입니다.

부부란?
비오는날 버스정류장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모습이가장 아름다운사람이고,

연인이란?
비오는날 우산속에서
얼굴이 가장 예쁜 사람입니다.

비를 맞으면서 혼자 길을
걸을 줄 알면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고,

비를 맞고
혼자 걷는 사람에게
우산을 건네주는 사람은
인생의 의미를 아는
사람입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비요,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우산입니다.

한사람이 또 한사람에게
우산을 내어줄 때
또 한사람은
세상의 단비가 됩니다 .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 '아름다운 글방' 중에서 -

♡ 가난한 자입니다 ♡


♬ 알았네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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