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1-16 조회수579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33주일 (평신도 주일)  
2014년 11월 16일 (녹)

☆ 위령 성월

♣ 스코틀랜드의 성녀 마르가리타와
    성녀 제르트루다 동정 기념 없음

평신도는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으로서, 성직자를 제외한 모든 신자를 가리킨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평신도의 역할을 크게 부각하면서, 평신도를 통하여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이러한 공의회의 정신에 따라 1968년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
도직협의회’(지금은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의 결성과 더불어 해마다
대림 제1주일을 ‘평신도 사도직의 날’로 지내기로 하였다.
평신도들에게 주어진 사도직의 사명을 거듭 깨닫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 뒤 1970년부
터는 연중 마지막 주일의 전 주일을 ‘평신도 주일’로 지내 오고 있다.

♤ 말씀의 초대
훌륭한 아내에 대한 칭송이다. 그녀는 집안일을 부지런하고 현명하게 할 뿐 아니라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을 도와준다. 우아함과 아름다움보다 주님을 경외하는 여인이
야말로 칭송을 받는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가 주님의 재림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 주님의 날이 갑자기 올 것이나 빛
의 자녀인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렇지 않을 것이니 깨어 준비하라고 권고한다(제2
독서).
예수님께서는 탈렌트의 비유로 주님께서 오실 때를 준비하는 올바른 자세를 일깨워
주신다. 일꾼들이 주인에게서 받은 각기 다른 탈렌트를 최선을 다해 불려야 하듯, 우
리도 주님께 받은 인생의 몫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4.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안에 머물러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14-30<또는 25,14-15.19-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4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15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 <16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는
곧 가서 그 돈을 활용하여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다. 17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그렇게
하여 두 탈렌트를 더 벌었다. 18 그러나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물러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그 돈을 숨겼다.>
19 오랜 뒤에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20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가 나아가서 다섯 탈렌트를 더 바치며, ‘주인님, 저에게 다섯
탈렌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1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22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나
아가서, ‘주인님, 저에게 두 탈렌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탈렌트를 더 벌었습니
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
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24 그런데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나아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께서 모진 분이시어서,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25 그래서 두려운 나머지 물러가서 주인님의
탈렌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주인님의 것을 도로 받으십시오.’
26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는 줄로 알고 있었다는 말이냐? 27 그렇다면 내 돈을
대금업자들에게 맡겼어야지. 그리하였으면 내가 돌아왔을 때에 내 돈에 이자를 붙여 돌
려받았을 것이다.
28 저자에게서 그 한 탈렌트를 빼앗아 열 탈렌트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 29 누구든지 가
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30 그리고 저 쓸모없는 종은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47

목장의 양 떼 !

은총의
질서로

흘러
내리는

드넓은
목장 

푸른 
풀밭 

목자의
부르심

응답
하는

행복한
양 떼

혹시나
삶의

어느 
순간에 

길을 
잃어 

떠나간 
자리 

다시
돌아와

사랑
으로

하나
이루어 

진정한
평화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리는 
축복 

누리게
해주시옵소서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