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최선을 다하는 마음의 기도
작성자황호훈 쪽지 캡슐 작성일2014-11-18 조회수874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아마 일년전에 일이 것이다 구로 전자상가에 짐을 싣어 오다가 운전기사와 잠깐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45살인데 일찍 명퇴를 하게 됐단다. 한동안 무력감에 빠지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다가


이러다간 안되지 하고 아는 사람의 연고로 화물차를 하게 되었답니다 장가는 좀 일찍 가서 대학교 다니는 두 남매가 있는데


학비만 만만찮게 들어가는데 감당이 안되더랍니다 하루 수입이 10-13만원 정도이고 이거 저것 빼고나면 한달에 200-250


정도의 수입만으로 여이치 않아 저녁 7-8시에 끝나면 야간 대리 운전을 한다고 하드라구요 그러면 잠은 어떻게 자는냐고


물었더니 서울 근교나 지방에 나가게 되면 찜질방에서 몇시간 자고 이렇게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처음에는 무척 힘들어


는데 지금은 단련이 되어서 견딜만 하다고 하는 그 기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가 그만 눈시울이 뜨거워 지면서 눈물이 나


오더라구요 하루에 두 세시간 자면서 투잡을 통하여 가정을 영위해 가는 그 기사분이 대견해 보였고 존경스러워습니다 그


기사분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분명히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 사명을 다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지금은 경기가 어


려워 자영업 하는 사람들은 전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빈부 격차가 심화되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어려워 질 상황으로 전망


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전능하신 하느님을 믿고 있습니다 주님을 믿는 자녀들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어려움을 기도하는 가운데 이겨낼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인도


해 주시옵소서 이 힘든 삶의 전쟁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움의 영을 보내주시옵소서 인디안의 기도는 백 프로 응답


받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비가 올 때가지 기도하는 끈기와 인내가 있나이다 물한방울이 어떻게 바위를 뚫을 수 있나요


자꾸만 떨어지는데 있음을 깨달게 하시고 항구한 믿음과 기도가 선행될 수 있도록 성령을 보내주시옵소서 한량없이 풍요


하신 나의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실 것을 믿나이다 주님은 부유하시지만


가난한 저희들을 부요하게 하시기 위하여 스스로 가난하게 되셨나이다. 주님을 사랑하는 이에게 재산을 안겨주고 그의


금고를 가득채워 주신다고 약속하셨나이다 구하면 받고 청하면 얻고 두드리면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나이다 주님은 가


난한 사람 순식간에 부자로 만들어주는것은 아주 손쉬운 일이라고 말씀하셨나이다 이제 저는 무엇보다도 하느님의 나라


와 의를 구하는 일에 마음을 쓰겠나이다 그러면 그외에 것은 곁들어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나이다. 우리는 주님의 거룩


한 백성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나이다. 주님을 섬기니 아쉬울 것이 없나이다. 맹수와 악인들은 먹기를 찾아 배고플


지 모르나 주님을 찾는 사람은 우리는 복을 받아 부족한 것이 없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


겠나이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우리의 소원을 아뢰나이다. 주님을 너의 피난처라 하고 지극히


높으신 분을 너의 요새로 삼았으니 어떤 불행도 너를 닾치지 못하리라. 어떤 재앙도 네 집을 가까이 못하리라. 주께서 너


를 두고 천사들을 명하여 너 가는 길마다 지키게 하셨나이다. 하느님을 믿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하느님의 말씀이


 오로지 커다란 힘이 되고 위안이 되며 굳은 신앙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기도로서 극복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