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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른 사람이 네 죽음을 돕도록 하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4-11-20 조회수1,226 추천수0 반대(0) 신고

다른 사람이 네 죽음을 돕도록 하라.

홀로 죽는 것은 생각만 해도 두렵다.

네 잠재의식 속에는 태어나면서

느낀 고통이 남아있어 죽을 때도

에는 태어나면서 느낀 고통이 남아있어

 죽을 때도 그에는 태어나면서

느낀 고통이 남아있어 죽을 때도 너는

네가 현세만을 살다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는 새로운 세상에

살게되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증거를 보고 싶어한다.

물론 너는 예수께서

너를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시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어쩌면 네가 두려워하
죽음은 단순히 이 세상에서의

삶을 마감하는 그 죽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잘 죽을수만 있다면 이 세상을

마감하는 그 순간은 그렇게
 두렵지 않을 수도 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야말
유한한 시간의 속박에서 벗어나

영원으로 이끄는 죽음,
이 세상의 덧없는 아름다움에서

저 세상의 영원한 아름다움으로

이끄는 죽음,
 그리고 어둠에서 빛으로

끄는 그런 죽음을

실천할 때이다.

그렇다고 혼자 이런 죽음을

실천해야 하는가 하는

혹을 품으며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세상의 속박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네게 하느님은 위로해

줄 사람들을 보내셨다.

그러니 너는 그들의 사랑을

굳게 믿고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철저하게 혼자 남았다는

외로움을 느끼지 않게 될 것이다.

아무도 너를 위해 대신

죽어줄 수는 없겠지만 네가

극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언젠가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두 팔 벌려 맞아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너는기꺼이 죽음으로

향하는 외로운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다.

하느님이 네게 보내신 사람들의

 사랑을 확신한다면 기꺼이

 목숨을 내어놓는 것이,
 또 영생을 얻는 것이 더욱
쉬워질 것이다.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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