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1-27 조회수1,051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2014년 11월 27일 (녹)

☆ 위령 성월

♤ 말씀의 초대
큰 권한을 지닌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바빌론이 무너졌다고 큰소리로 외친다.
그리고 하늘의 많은 이가, 대탕녀를 심판하시고 당신 종들을 구원하신 하느님을
찬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신다. 그리고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 무
서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나 이는 속량의 날이 다가왔다는 뜻이므로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라고 격려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28 참조
◎ 알렐루야.
○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 알렐루야.

복음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0-2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예루살렘이 적군에게 포위된 것을 보거든, 그곳이 황폐해질 때가 가까이 왔음
을 알아라. 21 그때에 유다에 있는 이들은 산으로 달아나고, 예루살렘에 있는 이들
은 거기에서 빠져나가라. 시골에 있는 이들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지 마라.
22 그때가 바로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이루어지는 징벌의 날이기 때문이다.
23 불행하여라, 그 무렵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 이 땅에 큰 재난
이, 이 백성에게 진노가 닥칠 것이기 때문이다. 24 사람들은 칼날에 쓰러지고 포로
가 되어 모든 민족들에게 끌려갈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25 그리고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바다와 거센 파도 소리
에 자지러진 민족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26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오는 것들에
대한 두려운 예감으로 까무러칠 것이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27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
이 볼 것이다. 28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58

빈 들녘 !

어느
사이에

텅텅
빈 들판

벼 밑동
자리

나란
나란

쓸쓸히
남았네

겅중
겅중

이삭
줍는

철 잊은
백로

긴 목
가느른

다리
걸음

애처로운
자욱 남겨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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