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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딸의 유산 상속권♥/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1-28 조회수953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4년 11월 28일 금요일 민수기 27장

 

 

딸의 유산 상속권

 

 

26장에서 인구조사와 땅의 분배에 대하여 지시하시고

27장에서는 이스라엘 전통에는 딸에게 상속과 분배를 하지 않지만

하느님께서는 딸에게도 분배하라고 지시 하시며

모세는 친 광야에서 물이 나오라고 명령만 하라고 하였는데

므리바의 바위를 치는 잘못을 통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은 들어갈 수 없지만

 

 

태복음17,3에 예수님께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부활영광으로 나타나는 모습은 모세의 사역은 율법이고

엘리야는 예언서의 사역이며

예수님은 복음의 사역으로서 나타난 것이며

하느님께서는 구원의 도구로서 사용한 사람은 버리지 않고

구원시켜주시는 사랑의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가르켜 주시며

하느님은 남녀 차별하지 않으며

남녀 동등하게 상속권을 주시는 하느님이십니다.

 

 

땅도 영적으로는 우리들의 마음이기 때문에

우리들의 마음 안에 새로운 가나안땅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땅을

딸도 상속을 받아야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13장 씨뿌리는 비유에서

씨는 하느님 말씀을 상징하고 땅은 우리들의 마음을 상징하며

주님의 기도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인 우리들 마음에서 이루어지게 하소서 .

라고 할수 있으며

 

 

남자나 여자나 숫자대로 땅을 상속 받아야

하늘 나라가 이루어질수 있으며

이 땅은 돈으로 팔수 있는 땅이 아닌 것입니다.

 

 

아합왕이 나봇의 포도원을 달라 하고

더 좋은 왕의 땅을 주겠다 고 하여도 목숨을 바쳐가면서도

나봇의 포도원을 왕에게 바치지 않는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포도원은 지켜야 하며

신약에서는 마음의 포도원에 새 하늘과 새 땅인 천국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남에게 빌려 줄 수도 없고 양도도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1

그때에 츨롭핫의 딸들이 앞으로 나왔다. 츨롭핫은 요셉의 아들 므나쎄 씨족에 속한 사람으로, 헤페르의 아들이고 길앗의 손자이며 마키르의 증손이고 므나쎄의 현손이다. 그 딸들의 이름은 마흘라, 노아, 호글라, 밀카, 티르차이다.

2

그들은 만남의 천막 어귀에서 모세와 엘아자르 사제와 수장들과 온 공동체 앞에 서서 말하였다.

3

“저희 아버지는 광야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은 주님을 거슬러 모여든 무리, 곧 코라의 무리 속에 끼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당신의 죄로 돌아가셨을 따름입니다. 그런데 저희 아버지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4

그러나 아들이 없다고 해서 저희 아버지의 이름이 당신 씨족 가운데에서 없어져서야 어찌 되겠습니까? 저희 아버지의 형제들과 더불어 저희에게도 소유지를 주십시오.”

 

 

설명:

육적으로는 가나안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말하지만

숨어 있는 영적인 뜻은

남자나 여자나 마음의 땅이 있어야 천국이 이루어질수 있으며

반드시 땅을 상속 받아야 죽지 않고 영원히 살수 있기 때문에

달라고 주장하며

하느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딸에게도 땅을 상속해 주는 것입니다.

 

 

5

모세가 그들의 소송건을 주님 앞으로 가져가니,

6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7

“츨롭핫의 딸들이 하는 말이 옳다(의롭다). 너는 그들 아버지의 형제들과 더불어 그들에게도 반드시 상속 재산으로 소유지를 주어라. 그들 아버지의 상속 재산이 그들에게 넘어가게 하여라.

 

 

설명:

묵시록21,9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늘나라이며

우리들의 마음 안에 이루어져야할 천국이기 때문에

여기서 말하는 땅은

구약에서는 계약의 땅인 가나안땅을 말하지만

미래에 이루어질 새 하늘과 새 땅은

우리들 마음 안에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허락하는 것이며

' 옳다 의롭다 '라고 칭찬해 주시는 것입니다.

 

 

8

그리고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두어라. ‘누구든지 아들 없이 죽으면, 그의 상속 재산은 딸에게 넘어가게 하여라.

9

만일 딸이 없으면, 그의 상속 재산을 그의 형제들에게 주어라.

10

형제들도 없으면, 그 상속 재산을 그의 아버지 형제들에게 주어라.

11

그의 아버지에게 형제들이 없으면, 그의 씨족 가운데에서 그에게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주어 그것을 소유하게 하여라.’ 이는 주님이 모세에게 명령한 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지켜야 할 법 규정이 되어야 한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로 임명되다.

 

 

계약의 땅인 가나안을 정복하기 직전에 모세가 친 광야에서

하느님께서 말로 물이 나오라고 명령하라고 하였는데

므리바의 바위를 쳐서 물이 나오게 하므로

하느님의 영광을 가리기 때문에 모세는 죽게 되고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하느님께서 후계자로 선택하여

 

 

엘라자르사제에게 데려가 사제를 통하여 안수를 받고

정식으로 이스라엘민족에 지도자가 된 것은

하느님께서 직접 임명하셨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며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세례 받을 때 예수님의 대리자인 신부님을 통하여

세례와 안수로써 성령의 세례를 받아

평신도 사제직 ,예언직,왕직을 받아 주님의 자녀로 살아 가는 것입니다.

 

 

 

 

12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아바림 산으로 올라가,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준 땅을 바라보아라.

13

그 땅을 바라본 다음에는, 너의 형 아론이 간 것처럼 너도 선조들 곁으로 가게 될 것이다.

14

이는 친 광야에서 공동체가 시비를 걸어올 때, 그들이 보는 앞에서 물로 나의 거룩함을 드러내라는 내 분부를 너희가 거역하였기 때문이다.” 이 물은 친 광야에 있는 므리밧 카데스의 물을 가리킨다.

 

 

설명:

모세가 야훼 하느님께서 물이 나오라고 명령만 하라고 하였는데

바위를 치므로 물은 나왔지만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약속의 땅인 가나안땅을 바라만 보고 들어 갈수 없고

아론처럼 죽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은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을 때

벌을 받는다는 것을 경고로 말씀해 주는 것입니다.

 

15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16

“모든 육체에게 영을 주시는 주 하느님께서는 이 공동체 위에 한 사람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17

그들 앞에 서서 나가고 그들 앞에 서서 들어오는 사람, 그들을 데리고 나가고 그들을 데리고 들어오는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공동체가 목자 없는 양 떼처럼 되지 않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18

주님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데려오너라.

그는 영을 지닌 사람이다. 너는 그에게 네 손을 얹어라(안수).

 

 

설명:

모세의 사역이 끝났음을 알고 모세는 후계자 세울것을

주님께 간청 하였을때 야훼 하느님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삼아 안수하라는 것은

하느님께서 임명하신다는 뜻이며

히브리어로 여호수아란 말은 예수님이란 뜻이며

하느님은 구원자시다 .라는 뜻이 있으며

모세는 율법을 상징하고 여호수아는 복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19

그리고 그를 엘아자르 사제와 온 공동체 앞에 세워, 그들이 보는 앞에서 임명하여라.

20

너의 권위 가운데 일부를 그에게 주어,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가 그에게 순종하게 하여라.

21

그러나 그는 엘아자르 사제 앞에 서야 한다. 그러면 엘아자르가 주님 앞에서, 그에게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우림(탈출기28,30)으로 물어볼 것이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 곧 온 공동체는 그의 지시에 따라 나가고 그의 지시에 따라 들어와야 한다.”

 

 

설명:

우림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오르 ,빛 헬라어로 '포스' 빛이란 뜻이며

빛나다.밝히다 란 뜻이지만

구약에서는 우림과 둠밈과 제비를 뽑아 하느님의 뜻으로 결정했지만

신약에 와서는 '호 로고스 '계시된 복음 말씀이 기준이 되어

판단하기 때문에

신약에 와서는 우림이나 둠밈이나 제비를 뽑아 결정하지 않고

계시된 복음 말씀이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22

모세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그는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엘아자르 사제와 온 공동체 앞에 세웠다.

23

모세는 주님께서 자기를 통하여 이르신 대로, 그에게 자기 손을 얹고(탈출기29,10) 그를 임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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