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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자녀들은 하느님의 거룩한 영에 의해 인도된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4-11-28 조회수698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느님의 자녀들은 하느님의 거룩한 영에 의해 인도된다.

우리는 은총의

 빛을 따라가야 한다.

기도할 때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게 해야지

우리가 고안한 신심수업이나

여러 가지 기도양식에

무리하게

속박되어서는 안된다.

그것이 좋게 느껴지더라도

우리의 결심이 하느님
 움직이지는 못한다.
"주님의 성령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고린 후3,17)

우리는 스스로

노를 저어나가야 한다.

하지만 바람을 등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한다.

그러나 숙련된 영혼들과

(사도16,6참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활동하는 영혼은 그분의

감도하심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로마8,14참조)
 성령의 활동하심을

자신의 영과 분별하는것은

  하나의 큰 지혜이다.

 하느님의 계명이나 교회의

 정신에 반대디는 것은

 성령의 인도라고 할 수 없다.

우리는 피조물로부터 큰 기대를

갖지 않고 오로지 하느님께로만

종속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는

 

어린 아이가 어머니의 품에 안겨서
고이 잠들어 사랑 속에 깃들듯이

하느님의 품에 안겨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우리의

가련한 영혼은 영적 양분을
섭취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게 된다.

 우리는 이 영양분들
 그 어떠한 책에서 보다도

오로지 그분의 성심에서 찾는다.
우리가 영혼의 양식으 얻기 위해

책을 읽을 때에는 눈으로만
읽지 말고 성령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아무런

부족함도 느끼지 않게 될 것이다.

(시편22,1참조)

이때 그대는 자신이 너무

태만하고 무능력하지 않는가 하여
때때로 두려울 때가 있는가?

그러나 그대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과
 그대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하느님께서 걱정해 주시리라

(로마10,40참조)

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그대가 피조물에게 기대려 들면

그분의 배려가 줄어들고,

그대 영혼은 궁핍과 가난과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 그대는 기꺼이

 피조물을 떠나 또 그분의 섭리에

모든 것을 내어 맡기게 된다.

-하느님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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