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힘든 날들 이지만, 행복 합니다.
작성자김신웅 쪽지 캡슐 작성일2014-11-28 조회수1,709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요즘은 하루 하루가 많이 힘듭니다.

우리 가족들이 요즘은 끔직한 일들을 겪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슬프고, 괴롭고 고통스럽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이 불행을 잘 견디며 이겨내고 저의 고통을 거두워 주시길 바라며

은총을 내려주시길 다시 행복한 웃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를 늘 드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레지오마리애 가입 이후 선서식도 하였으며, 어제는 거룩한 독서 첫모임과 

오늘 아침 미사에는 복사도 하였습니다. 거룩한 미사를 드리는 중에 봉사를 할 수 있는 영광이

기뻤으며 돌아오는 길이 너무 행복하였습니다.

현실은 냉정하게 슬프지만, 너무 큰 행복도 제게 주신 주님에게 정말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하느님아버지께 성모님께 더 의지하면서 더 많은 기도와 신앙인으로 거듭나는 모습으로

앞으로 제게 주실 구원을 기다리고, 받아 들이면서 살기 위해, 노력을 더 해야 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모두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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