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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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라는 가치의 소중함 그리고 보고 들을 수있는 눈과 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12-02 조회수672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나„ 라는 가치의 소중함

어느 대학교수가 강의 도중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꺼내들었답니다. 

그리고서는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라고 했대요.
그랬더니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지요.

그걸 본 교수는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주먹에 꽉 쥐어서 구기더니
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그랬더니 이번에도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는 또 그걸 다시 바닥에 
내팽겨쳐서 발로 밟았고 수표는 
구겨지고 신발자국이 
묻어서 더러워졌습니다.

교수가 또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당연히 손들었겠지요, 학생들은?

그걸 본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했답니다. “여러분들은 구겨지고 
더러워진 10만원짜리 수표일지라도 
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것 같군요. 

‘나’라는 것의 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겨지고 더러워진 ‘나’일지라도 
그것의 가치는 전과 다르지 않게 
소중한것이랍니다. 

 

실패하고, 사회의 바닥으로 

내팽겨쳐진다 할지라도 
좌절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가치는
어느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랍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란것의 가치를 소중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히 하는 ‘나’ 못지 않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좋아하고 

또는 싫어하는 사람일 지라도 그 가치를 얕보거나 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길줄 알아야 합니다.

=◈{삶의 글에서}◈=

 

오늘의 묵상 : 자신을 알아볼 수 있는 눈과 귀

 

주님, 저희의 간청을 자비로이 들으시어,

시련을 겪는 저희를 인자로이 도와주시고,

이 세상에 오시는 성자께 힘을 얻어, 다시는 옛 악습에

떨어지지 않게 자비를 베푸소서!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루카10,21-24)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볼 수 있는 눈은 오로지 주님께 희망을

두는 '철부지' 같은 이들에게 주어졌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대림 시기는 이 세상에서 주님의 영께서 활동하심을

굳게 믿고 기다리는 마음을 다지는 시기일 것입니다.

 

이런 마음을 지닌 이들에게 주님께서는 '새로운 시작'의 도래를

볼 수 있는 눈을 주실 것입니다.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글입니다.)

 

오늘은

우리들에게 생명을 주신 주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면서,

 

이웃에게 '뭔가? 우리들이 할 수있는 좋은 일'을 찾아

실천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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