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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영성생활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4-12-04 조회수811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영성생활 

영성이란 말은 “영에 따라서”

“영에 충만하여라”라는 뜻으로
성령의 샘에서 이루어지는 삶을

의미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영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에 맞춰 영성생활을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과

가르침 그리고 그분이 하시고자 하는
구원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현대의 종교들이 각각 영성의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만
그리스도의 영성은 우리가

 예수님의 삶을 본받고 자신의
변화와 세상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동시에

하느님의 뜻이 세상
모든 민족들에게 전파되어

 이 땅에서부터 천국의
복락을 누리게 하는데

있기 때문에 각 종교들이

제시하는 영성의 길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영성과

혼합시켜서는 안 됩니다.

영성생활을 한다는 것은

 성령의 샘 안에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묵상과 기도,

 침묵과 미사참례를 게을리 하지 않고
 그 시간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에 머물러 있어야 지금까지

바라보든 시공과는 달리
영안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며 변화를

이루게 됩니다.

영성생활을 한다고 말할 때는

 자신의 일상생활과 이웃과
교류에서 자신의 말과 행동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면서
교회의 표상이 들어날 수 있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신앙을

숨기려하거나 신앙인의
태도가 들어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으며
영성생활을 하는 사람이라

할 수도 없습니다.

성령을 받아들이고

 성령의 샘 안에서 산다고 할 때
의심을 가지는 자에겐

추상적으로 들릴지 몰라도
성령은 신비이고 세상 모든 이에게

구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과 힘과
용기와 지혜를 제공하며 사랑의

충만함을가지도록 이끌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자신 나름대로

완벽하고 싶고 자신을 증명하려는
공명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뜻대로

되지 않으면 쉬 지치고
우울한 삶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완전하지 못한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자신으로 인해 항상긴장해는 마음이
 육신과 정신을 지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면 영성의 샘 안에서

영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끊임없는 힘이 용솟음치고

많은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성령의 도움을 받으면
하느님의 신비로운 힘이

자신 안에서 발산되기 때문에
지칠 줄 모르며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주시는 하느님을
믿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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