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지난 날이 그렇듯이 오늘을 잘 살아야 하겠습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12-04 조회수763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날 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 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좋은글 중 에서옮겨옴=

 

오늘의 묵상 : 주님은 좋으신 분, 그분을 찬송하자!

 

주님, 당신은 가까이 계시나이다.

당신 계명은 모두 진리이옵니다.

당신이 영원하시기에, 일찍이 저는 당신의 가르침을

깨달았나이다.(시편119,151-152참조)

 

주님, 주님의 권능을 떨치시고 그 크신 힘으로 저희를

도우시어, 자비로운 은총으로 저희 죄를 없애시고 어서

저희를 구원해 주소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베푸실 것이다.(제 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이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복음)

 

"너희는 길이길이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 하느님은 영원한 반석이시다."(이사야26,1-6)

 

"주님은 좋으신 분, 찬송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사람을 믿기보다 주님께 피신함이 훨씬 낫다네."

(시편118,8-9참조)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현세에서 의롭고 경건하게 살며,

복된 희망이 이루어지고 위대하신 하느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다리옵니다.

 

오늘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면서 오늘이 복된 날이

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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