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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께 바치는 제물♥/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2-05 조회수760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4년 12월 5일 금요일 민수기 28장 

 

 

하느님께 바치는 제사와 절기에 따라 제물을 봉헌하고

제사를 통하여 죄사함 받고 하느님과 일치하기 위하여

일일 번제물에 바치는 제물과 안식일에 바치는 제물과

매월 초하루에 바치는 제물과 파스카 제물과

주간절인 오순절에 바치는 제물과 제사를 통하여 하느님을 공경하며

 

가나안땅 정복하기 전에 하느님께서

제물을 바칠 것과 가나안땅에 들어가 절기에 따라

제물과 제사를 바칠 것을 지시하며

 

구약의 모든 제물과 제사와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님의 십자가상 성스러운 제사를 통하여 완성이 되며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께서 33년을 사셨기 때문에

연중 33주를 중심으로 하여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를 통하여

말씀과 성체를 그리스도인들의 몸 안에

예수 그리스도님의 몸을 만들기 위하여 전례와 경신례를 통하여

매년 가, 나, 다해를 통하여 전례가 이루어지며

 

대림 4주를 통하여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님을 맞이하는 성탄이고

성탄 다음 주일이 예수 마리아 요셉과 함께 지상에서 성가정을 이루며

성가정 축일 다음에 예수님의 공현대축일을 통하여

예수님이 구약에서 약속하신 하느님의 아들 메시아라는 것을

만방에 선포하는 날이며

 

그다음 주일이 세례축일로서 율법과 하느님을 믿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구약에서 약속하신 메시아라는 것을 보여 주시며

세례축일부터 연중 1주일로 해서

사순절과 예수 그리스도님의 부활주일과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대축일과 성령강림축일과

삼위일체대축일과 성체성혈대축일이 오며

 

연중 33주 동안 그리스도인들 안에 말씀과 성체로

예수님의 몸을 만든 사람들이 그리스도왕 대축일 때

그리스도가 우리의 왕이라고 메시아 고백을 하며

 

이런 사람들이 대림 일주부터 4주사이에

예수님의 성탄을 기다리는 시기가 대림주일이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구약의 모든 절기와 제물들이

신약의 새 계약인 미사성제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은총의 시대에 사는 우리들은 행복합니다. 아멘!


 

 

주님께 바치는 제물

 

하느님께 바치는 제물은 짐승과 곡식을 구약에서는 바쳤지만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된 그리스도인들이

산 제물로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해야 하는 것입니다(로마서 12,1).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하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는 내가 받을 예물, 곧 향기로운 화제물로 내가 받을 양식을 정해진 때에 바치도록 명심하여라.’

3

너는 또 그들에게 말하여라. ‘너희가 주님에게 바쳐야 하는 화제물은 이러하다.’ ‘날마다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숫양 두 마리를 일일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설명:

흠 없는 어린 숫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번제물로 바치는 이유는 성령으로 바쳐야 하며

완전하게 전부 바쳐야 된다는 뜻입니다.


 

 

 

 

일일 번제물(연중 미사성제 상징)

 

 

일일 번제물은 하느님께 감사하고 매일 보호해 달라는 뜻으로

하느님께 제물과 제사를 바치는데

짐승인 양과 고운 곡식가루를 번제물로 바치지만

짐승과 알곡은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4

어린 숫양 한 마리는 아침에 바치고, 다른 한 마리는 저녁 어스름에 바쳐라.

5

또 찧어서 짠 기름(성령) 사분의 일 힌을 섞은 고운 곡식 가루(예수 그리스도님) 십분의 일 에파를 곡식 제물로 바친다.

6

이는 시나이 산에서 제정된 일일 번제물로,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화제물이다.

7

그리고 이와 함께 바치는 제주는 어린 숫양 한 마리마다 사분의 일 힌으로 한다. 너희는 성소에서 주님에게 독주를 제주로 부어 바쳐야 한다.

 

설명:

독주란 말은 히브리어로 '쉐카르' 인데

술, 독주란 뜻이지만

동사인 '샤카르' 에서 왔는데

'마시다, 술에 취하다, 축배하다' 라는 뜻이며

구약에서는 포도주를 바쳤지만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피를 상징한 새 포도주를 하느님께 봉헌하는 것입니다.

 

8

두 번째 어린 숫양을 저녁 어스름에 바칠 때에도, 아침에 한 것처럼 곡식 제물과 제주를 함께 바친다. 이는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화제물이다.’


 

 

 

안식일에 바치는 제물(신약의 매주일을 상징)

 

 

약의 안식일은 토요일이였지만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금요일에 수난 받고 죽으신 후에

일요일에 부활하는 날이 주일이므로

주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탈출기 29,38~42에 있는 내용으로써

제물인 흠이 없는 어린 숫양은 예수님을 상징하며

고운 곡식가루도 알곡인 예수 그리스도을 상징하며

 

구약에서 바치는 모든 제물은 그림자이고

신약에 와서는 미사성제 때 성체와 성혈로써 대치가 되는 것이며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 그리스도님이

그리스도인들 안에 와야 안식일이 되는 것입니다.

 

9

‘안식일에는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숫양 두 마리를, 기름을 섞은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이 에파의 곡식 제물과 제주와 함께 바친다.

10

이는 일일 번제물과 그것에 딸린 제주 외에 안식일마다 따로 바치는 번제물이다.’


 

 

 

매달 초하룻날에 바치는 제물

 

 

 

연중 일주부터 33주까지를 일년으로 하여

신약에서는 미사성제를 통하여

하느님께 감사, 찬양 기도 드리는 미사와 전례로 미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지난 한 달 동안 보호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 한 달 동안 보호해 줄 것을 기원하는 제물과 제사로 하느님께 바치며

황소는 성부를 상징하고 어린 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요한복음 2장에서 성전 정결례 때

소, 양, 비둘기를 파는 성전 앞마당에서 예수님께서 환전상을 엎으시고

소, 양 ,비둘기를 쫓아내신 뜻은

구약에서 상징한 소(성부), 어린 양(예수님) , 비둘기(성령) 등의

구약의 제사로 지내지 말고

삼위일체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님이 와 계시기 때문에

나를 믿고 새 계약의 제사를 지내라고 하며 안타까워 하시는 것입니다.

 

11

‘너희는 매달 초에 주님에게 번제물을 바쳐야 한다. 황소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숫양 일곱 마리를 바쳐야 한다.

12

황소(성부 상징) 한 마리마다 기름을 섞은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삼 에파를 곡식 제물로 곁들이고, 숫양(예수님 상징) 한 마리에는 기름을 섞은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이 에파를 곡식 제물로 곁들인다.

13

그리고 어린 숫양 한 마리마다 기름을 섞은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일 에파씩을 곡식 제물로 곁들인다. 이는 향기로운 번제물, 곧 주님을 위한 화제물이다.

14

이와 함께 바칠 제주는 황소 한 마리에 포도주(마태 9,17) 한 힌, 숫양 한 마리에 삼분의 일 힌, 어린 숫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이다. 이것이 일 년 내내 달마다 그 달에 바치는 월 번제물이다.

15

또한 일일 번제물과 그것에 딸린 제주 외에, 속죄 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를 주님에게 바쳐야 한다.’


 

 

 

파스카 제사 (탈출기 12,1~14 : 예수님의 부활주일 상징)

 

 

 

파스카축제는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어린 양이 희생제물이며

예수님의 부활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고난을 받고 종살이에서 풀려나기 전에

야훼 하느님께서 일 년 된 어린양(예수님)과

고생을 뜻한 쓴나물과 함께 성령을 상징한 불로 구워 먹고

어린양의 피를 상인방 문설주에 발라

맏아들과 짐승의 맏배들이 죽지 않고 이집트를 탈출하여

세례를 상징한 홍해를 건너 광야교회를 통하여

약속의 땅인 가나안땅에 들어가 해방을 맞이하는 구약을 통하여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님을 통하여 세례받고 신앙생활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인 하늘 나라에

들어갈 것을 보여 주시는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16

‘첫째 달 열나흗날에는 주님을 위한 파스카 축제를 지내야 한다.

17

그달 열닷샛날은 축제일이다. 이레 동안 누룩 없는 빵을 먹어야 한다.

18

첫날에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으로 하는 일은 아무 것도 해서는 안 된다.

19

너희는 화제물 곧 주님을 위한 번제물을 바쳐야 한다. 황소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일곱 마리인데, 흠 없는 것이어야 한다.

20

이와 함께 기름을 섞은 고운 곡식 가루를 곡식 제물로 곁들이는데, 황소 한 마리에는 십분의 삼 에파, 숫양 한 마리에는 십분의 이 에파를 바쳐야 한다.

21

어린 숫양 일곱 마리의 경우에는, 어린 숫양 한 마리에 십분의 일 에파씩을 바친다.

22

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 제물로 바쳐, 너희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여라.

23

너희는 일일 번제물에 속하는 아침 번제물과는 따로 이것들을 바쳐야 한다.

24

너희는 이렇게 이레 동안 날마다 주님에게 양식을, 곧 향기로운 화제물을 바쳐야 한다. 일일 번제물과 그것에 딸린 제주 외에 이것을 바쳐야 한다.

25

이레째 되는 날에 너희는 다시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으로 하는 일은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된다.’


 

 

 

주간절에 바치는 제물 (성령강림 주일 상징)

 

 

 

주간절은 칠칠철, 오순절이라고도 하며

신약에서는 성령강림 주일을 상징하며

예수님께서 수난받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오십일 만에 성령으로 강림하시는 축일입니다.

 

주간절, 오순절, 칠칠절, 무교절, 성령강림이라고 말하며

안식일로부터 7일 X 7일 = 49, 칠주간이 지나고 오십일째 되는 날이며

번제물로 황소와 일 년 된 어린 숫양과 성령을 상징한 기름과

고운 곡식가루를 하느님께 제물로 바쳐 제사를 지내며

 

신약에서는 성령강림 주일에 성령과 함께

그리스도인들 자신이 산 제물로 봉헌해야 하며

신약에서는 성령강림 주일로 대치가 되는 것이며

그리스도인들은 세례받을 때 도유를 통하여 기름을 발라 축성하며

안수를 통하여 성령을 충만히 받게 되는 것입니다.

 

 

26

‘맏물의 날, 곧 햇곡식을 주님에게 제물로 바치는 주간절에 너희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으로 하는 일은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된다.

27

너희는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번제물로 황소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일곱 마리를 바쳐야 한다.

28

이와 함께 기름을 섞은 고운 곡식 가루를 곡식 제물로 곁들이는데, 황소 한 마리에 십분의 삼 에파, 숫양 한 마리에 십분의 이 에파이다.

29

어린 숫양 일곱 마리의 경우에는, 어린 숫양 한 마리에 십분의 일 에파씩이다.

30

또 너희를 위한 속죄 예식을 거행할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쳐야 한다.

31

너희는 일일 번제물과 그것에 딸린 곡식 제물과는 따로, 이것들을 제주와 함께 바쳐야 한다. 그것들은 흠 없는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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