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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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총으로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12-13 조회수66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삶의 가치와 행복

이 세상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 같고,

내가 분명 이 세상에 

존재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느껴질 때
이 세상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느낄 때 

만나는 사람마다 다시는 헤어지고 싶지 않은 

정겨움을 느낄 때 

 

그때에 나는 이 세상에
나 혼자 버려둔 존재가 아님을 깨닫게 되고, 

 

그런 앎을, 그런 깨우침을, 그런 느낌을 가지며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어떠한 경우든지 기쁨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보다 앞서 고통 또한 많다."고 말합니다.


비가 내린 후에 공기가 신선하듯이 

아마도 지금 당신이 괴롭다면,

그 괴로움뒤에 오는 기쁨은 

참 신선하게 다가올 거에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좋은 만남이 있는 곳에 

행복이 깃드는 거에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고통도 있지만 행복도 있는 거에요.

그러므로 사람을 피해서는 

어떤 행복도 있을 수 없는 거에요.

우리가 어렸을 적 소풍갔을 때
보물을 감추는 선생님은 절대로 

우리가 갈 수 없는 먼곳에 보물을 감춘 적이 없어요.


우리가 찾고 싶어 하는 행복도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발밑,
바로 우리 옆에 숨겨져 있을 뿐이에요.

우리가 무엇 엔가에,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 

 

그 행복이라는 보물은
갑자기 우리 눈에 보여지는 거예요.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세상은 

진정 아름답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사물을 보면
그 사물은 생명 있는 존재로 다가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 

행복이 보일 거예요.

늘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옆에 있음으로 기쁨을 주는,
평화를 심어주는 삶이면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될 때,
누군가에게 득이 되는 존재가 될 때,


우리는 우리들 

자신의 삶의 가치와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진정 그 행복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가고
세상에 고마움을 느낄 때 찾아오는 것임을 압니다.

그래요. 오늘은 누군가에게,
그 무엇 엔가에 고마움을 느껴보자고요.

오늘 만나게 될 모든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 보자고요.

아마도 오늘 저녁잠은 

행복한 잠을 이루게 될 거에요.

그렇게 잠든 당신의 꿈속에 

행복의 요정이 다가갈 거예요.

그러면 당신은 잠속에서라도 

빙그레 웃음을 지을 거고요.

그렇게 잠든 당신의 모습은 

훨씬 평온하고 아름답게 보일 거고요.

그런 당신은 

참으로 사랑스러운 사람이랍니다.

 

             좋은 글에서

 

오늘의 묵상 :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좋을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 

행복이 보일 거예요.

 

늘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옆에 있음으로 기쁨을 주는,
평화를 심어주는 삶이면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될 때,
누군가에게 득이 되는 존재가 될 때,


우리는 우리들 

자신의 삶의 가치와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진정 그 행복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가고
세상에 고마움을 느낄 때 찾아오는 것임을 압니다.

그래요. 오늘은 누군가에게,
그 무엇 엔가에 고마움을 느껴보자고요."(본문 중에서. . . )

 

"대림의 삶"이란 무엇보다 희망과 그리움의 마음이

타오르는 삶입니다.

 

대림 시기는 일상 중에 잊고 있었던 이러한 삶의 태도를

다시 정비하는 '수련'의 기간입니다.

 

따라서 대림 시기는 우리가 안주하거나 집착하는 삶에서

벗어나야 함을 깨우쳐 줍니다.

 

분주한 일상이지만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의 삶에 대한

그리움과 희망으로 다시 불타오르게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성탄절을 기쁘게 맞이하는 데 필요한

가장 큰 준비일 것입니다.(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글입니다.)

 

오직 오늘만이란면 우리들은 최선을 다하여

이웃에게 행복을 누리도록 자신을 희생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할까? 어떻게 할까? 누구에게 할까?

 

주님, 저를 이끌어 주시어

주님의 마음에 드는 일을 찾도록 저를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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