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야가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2-13 조회수499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홍)

☆ 대림 시기

루치아 성녀는 로마 박해 시대에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생
애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루치아의 순교 사실을 전하는 5세기의 기록에서 부분
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심 깊은 부모의 영향으로 일찍 세례를 받은 그녀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딸의
신변을 염려한 어머니의 주선으로 귀족 청년과 약혼하였다. 그러나 동정을 결심하고
있던 루치아는 한사코 혼사를 거절하였다. 이에 격분한 약혼자의 고발에 따라 그녀
는 결국 300년 무렵에 순교하였다. 루치아(Lucia)라는 이름은 ‘빛’ 또는 ‘광명’을 뜻하
는 라틴 말에서 유래되었다.

♤ 말씀의 초대
집회서는 엘리야 예언자가 받은 놀라운 업적과 영광을 찬양하며 그의 삶과 그 삶의
끝에 대하여 요약하고 있다. 그는 불처럼 일어나 횃불처럼 타오른 인물이었으며, 불
소용돌이 속에서 불 마차에 태워 들어 올려졌다(제1독서).
율법 학자들을 비롯한 사람들은 메시아가 오기 전에 엘리야가 먼저 올 것이라고 믿
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을 바로잡을 엘리야가 이미 왔지만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한 가운데 그를 제멋대로 다루었다고 하신다. 그제야 제자들은 세례자 요한이 바
로 엘리야임을 깨닫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3,4.6
◎ 알렐루야.
○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엘리야가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0-13
산에서 내려올 때에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율법 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
11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
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13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74

겨울밤 별빛 !

눈구름
몰려와

수만
송이의

함박눈
날리다

그치고
나면

씻겨진
별님

또랑
또랑

나와서
깜박여 

믿음
희망
사랑

눈꽃 
따라

어둠
짙은 곳

찾아
나서서

별빛
쏟아부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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