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박해서 비운 상태는 편합니다.
 
고정관념, 자기생각, 편견 등이 꽉 차있으면 다른 게 못 들어옵니다.
이 세상엔 모든 게 상대적이지 절대적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열린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이 세상엔 그리 흔치 않습니다.
 
마음과 정신의 여유 공간을 늘 지닌 사람이 되려고 믿음도 갖습니다.
내 안에 하늘과 진리가 자유롭게 사용할 공간으로 비움이 필요합니다.
무식해서 소박하고 소박해서 비운 상태는 심리적 압박이 없어 편합니다.
 
“사실 요한이 너희에게 와서 의로운 길을 가르칠 때, 너희는 그를 믿지 
않았지만 세리와 창녀들은 그를 믿었다. 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생각을 
바꾸지 않고 끝내 그를 믿지 않았다.” (마태오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