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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리의 빛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12-16 조회수741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진리의 빛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느님!

외 아드님을 통하여

저희를 새사람이 되게 하셨으니,

 

사랑으로 지으신 저희를

자비로이 굽어보시어,

저희의 온갖 죄악을 씻어 주소서. 

 

예수님께서는 두 아들의 비유를 들어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신다.

 

말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구원에

이르는 회개이자 믿음의 모습이다. (복음)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얘야, 너 오늘 포도밭에 가서 일하여라.' 하고 일렀다.

그는 '싫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지만, 나중에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아버지는 또 다른 아들에게 가서 같은 말을 하였다.

그는 '가겠습니다. 아버지!' 하고 대답하였지만 가지는 않았다.

 

이 둘 가운데 누가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였느냐?"

그들이 "맏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사실 요한이 너희에게 와서

의로운 길을 가르칠 때, 너희는 그를 믿지 않았지만 세리와 창녀들은

그를 믿었다."(마태오21,28-32)

 

오늘의 묵상 : 참된 행복은 신에게 받는 것이다.

 

건강한 이가 아니면

맛있는 음식의 맛을 알 수 없는 것처럼,

건전한 신앙을 떠나서는 행복을  맛 볼 수없다. 

 

우리는 세속의 행복과 구별하기 위해

신에게 받은 행복을 축복이라고 부른다.

우리들은 지금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인내와 갈망으로 '진리의 빛'이

우리의 눈을 열어 주는 시간을 침묵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들은 이 대림 시기를  지내며

주님을 만나는 축복의 삶이야말로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라는 점을 깊이 깨달아야겠습니다.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글입니다.)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지 말고 주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여라.

그것이 네몸에 약이 되고 네 뼈에 활력소가

되리라."(잠언3,7-8)

 

"몸의 건강보다 좋은 재산은 없고

마음의 기쁨보다 큰 즐거움은 없다."(집회30,16)

 

"깨어 있으십시오. 믿음 안에 굳게 서 있으십시오.

용기를 내십시오. 힘을 내십시오."(1코린16,13)

 

오늘이 바로 구원의 날이며 은총의 날입니다.

우리 모두 새로운 기분으로 활기차게 오늘을 맞이 합시다.

 

주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우리들은 아무 것도 할 수없습니다.

 

주님의 자비를 청하면서

저희를 이끌어 주시어 오늘 이웃에게 무엇이든

좋은 일을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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